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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보물전 【흰 늑대 둥지】 사건 며칠 후――
제도조차도 괴멸시킬 수 있다는 「시트리 슬라임」을 (실수로)놓쳐버린 크라이는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 탐색자 협회는 【흰 늑대 둥지】를 비롯해서 제도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상한 사태들을 조사하기 위해 크라이에게 협력을 의뢰한다.
하지만 크라이가 (적당히)대답한 탓에, 사태는 국가 전체가 말려드는 큰 사건으로 발전해버린다.
 
가장 흉악한 슬라임, 사악한 마술 결사……
조용히 위기를 맞이하는 제도…….
 
마침내, 여러모로 마음이 뒤숭숭한 크라이 곁에,
최강 파티 《비탄의 망령》 멤버이자 소꿉친구 중에 한 사람,
연금술사 시트리 스마트가 귀환한다.
 
과연 크라이와 동료들은 제도를 구할 수 있을까?!

 

 2권은 1권 '흰 늑대 둥지' 사건의 후일담으로 시작돼요.

 크라이는 시트리에게서 시트리 슬라임이 얼마나 위험한지 들었기 때문에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계속 찾으려고 하네요.

 근데 그거보고 에바나 거크는 크라이가 흰 늑대 둥지 관련돼 뭔가 알고있다고 생각해요ㅋㅋ

 그리고 실제로 흰 늑대 둥지에서 위법 마나 마테리얼 실험을 한 과거 대현자이자 지금은 위법 단체 아카샤의 탑에 소속된 노토도 크라이가 자신의 실험에 대해 눈치챘다고 생각하네요ㅋㅋ



 크라이는 시트리 슬라임을 찾기 위해 리즈와 데이트 명분으로 조사나가요.

 데이트 할 때의 리즈는 싸울 때와 달리 귀엽네요.

 근데 하필 조사하는 겸 간 아이스크림 가게가 적의 아지트에요ㅋㅋ

 덕분에 노토의 의심 더 강해지네요ㅋㅋ

 그때 노토의 1번제자인 소피아가 돌아와 헌터들과 싸울 계략 세워요.  



 한편 크라이의 행동으로 흰 늑대 둥지에 위험한게 있다고 생각한 거크랑 에바는 조사에 백명이 넘는 헌터들 파견하네요!

 거기에는 발자국의 창립 클랜이자 레벨6 헌터인 스벤이 이끄는 흑금십자도 포함됐어요. 

 게다가 리즈에게 도발당한 거크도 은퇴한 지 꽤 됐지만 출전하네요.

 크라이는 그들에게 혹시 시트리 슬라임 만날까봐 슬라임 같은 거 조심하라고 하는데, 발자국 아닌 멤버들이나 흑금십자의 신입인 헨리크는 크라이의 말 별로 안믿어요.



 근데 진짜로 노토와 제자들이 만든 슬라임 같은 마화팬텀의 습격받네요!

 물리, 마법 공격 안통하는 상황에서 발자국에서 시트리와 같이 둘 밖에 없는 연금술사인 탈리아가 가져온 슬라임만 죽이는 포션 써보지만 슬라임 아니라 안통해요ㅋㅋ

 그때 시트리가 참가하며 순식간에 적의 약점 간파하네요.

 (시트리와 소피아는 서로를 라이벌 취급하며 적대해요)

 그 뒤 시트리의 지휘 받으며 헌터들은 적의 아지트 근처까지 가네요.

 근데 붙잡힌 노토의 제자들은 탈리아와 소피아가 닮은 거에 놀라요.

 그리고 아지트 앞에서 노토의 비장의 무기인 거대 골렘 아카샤에게 고전 당하지만 뒤늦게 나타난 크라이가 한방에 날려버리네요?!

 (정작 크라이도 어떻게 된 건지 모르지만요ㅋㅋ)

 그렇게 아지트는 제압하지만 노토와 제자들은 이미 도망친 상태에요.

 그래도 아지트는 제압했기에 시트리는 공적 인정받아 사람들에게 과거 최저최악이라는 호칭과 함께 레벨 다운 당한 사건도 누명이었다고 생각되게 되네요.

 도망친 노토는 소피아(탈리아) 회수한 뒤 도망치려고 해요. 그런데...



 


 이번 권도 크라이에 대한 오해 엄청 쌓였어요ㅋㅋ

 이대로는 진짜 은퇴는 무리네요.

 그리고 이번 권의 리즈 되게 귀여웠어요.

 완전 사랑하는 소녀인데.. 크라이 둔감하네요.

 크라이에게 어필하고 싶어도 리즈 견제때문에 못하는 티노는 불쌍했어요.

 이제 시트리도 나왔으니 다른 비탄 멤버들 돌아오는 거 기대되네요.

 그리고 책 마지막에 나온 아놀드가 어떤 사건 일으킬 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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