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은 토끼입니까? 3기 9화(로제) 리뷰

 9화는 치야의 과거 회상으로 시작돼요.

 샤로에게 왕관 받은 치야는 자신이 마을 지배할 거라고 선언하네요ㅋㅋ

 근데 그 왕관 잃어버렸나봐요?

 그 뒤 치야네 반에서 학생회장 후보 뽑는데, 치야가 근소한 차이로 반장 이겼네요.

 승리 확신하던 반장은 엄청 충격받아요ㅋㅋ

 코코아는 치야 학생회장 되는 거 돕기로 하네요.

 한편 샤로도 학생회장으로 추천받아 고민하다 아마우사안 찾아가는데,

 치야도 학생회장 연설 원고 고민하고 있어요.

 근데 원고는 안써지고 대신 위원회 이름만 바꾸고 있네요ㅋㅋ

 그 뒤 치야는 왕관 대신할만한 거 찾으러 갔다 대학생 되기 전 꾸미기 연습하려는 리제와 만나요.

 치야는 리제 꾸며주는데, 샤로 그 모습보고 리제인줄 눈치 못채네요.

 그리고 그 뒤에 온 치노와 코코아도 리제인줄 몰라요.

 대신 전에 만났던 로제인줄 아네요ㅋㅋ

 그리고 리제는 거기에 맞춰줘요.

 리제는 둘이 사실 자기 정체 알지만 모르는 척하는 것 같아서 진짜인지 알아보기 위해 이대로 래빗 하우스에서 일하겠다고하네요.

 근데 시작하자마자 마야와 메구가 찾아와요.

 둘은 리제의 정체 눈치채지만 치야가 입막음하네요.

 그리고 협력하도록해요.

 근데 보충하려다 자꾸 이상한 속성 추가시키네요ㅋㅋ

 거기다 아오야마씨도 재미있어하며 끼어들어요.

 그래도 정체 안들킨 덕분에 평소 치노가 리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었네요.

 그 뒤 리제는 코코아랑 커피콩 포대 옮기는데, 무거운 척 하네요ㅋㅋ

 그때 갑자기 나타난 치노 아빠때문에 평소처럼 총 뽑아버려요.

 근데 코코아는 로제의 정체 리제인줄 알고 있었다며 평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사실은 총 뽑기 전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ㅋㅋ

 치노도 마지막까지 몰라네요.

 치노 다음에 리제가 또 이미지 체인지하면 그때는 눈치챌 거라고 하는데,

 이번엔 코코아가 모카로 변장해서 놀려요ㅋㅋ

 그 뒤 다시 치야의 학생회장 선거에 대한 이야기하네요.

 코코아 벌써 치야의 포스터 만들었어요.

 치노도 치야의 추천장 써왔네요.

 근데 치노가 치야 너무 칭찬하니까 코코아 부러워하며 자기도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코코아에게는 단점만 계속 이야기해요ㅋㅋ

 이제 연설만 남았지만 치야 아직 정하지 못했네요. 

 그때 리제에게서 샤로도 학생회장 후보 추천받은 거 들어요.

 치노는 둘 다 학생회장 되면 지금처럼 모일 기회 줄어들거라며 아쉬워하네요.

 그 뒤 치야 다시 연설 쓰는데 샤로가 와서 왕관 찾아줘요!

 알고보니 치야의 할머니가 쓰고 있었네요.

 치야는 기뻐하며 자기 당선되면 왕관쓰고 인사할 거라고 해요ㅋㅋ

 근데 샤로는 치야에게 학생회장 추천 사퇴했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이유 물어보니까 직접 생각해보라고 해요.

 샤로가 돌아간 뒤, 치야는 어린시절 다시 회상하네요.

 그 당시 치야는 왕관 받고 아마우사안의 사장이 돼서 세계 정복하라는 뜻이냐고 물어보는데, 샤로는 단지 아마우사안에서 빛나는 치야 보고싶었다고 해요.

 그 뒤 학생회장 선거 끝나는데... 반장이 학생회장 됐네요?!

 치야는 내년에도 여기서 모두와 보내고싶기에 사퇴했다고 해요.

 그리고 샤로와 둘이서 그러는 편이 가장 자기가 빛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9화 끝나네요.

 이번 화 로제 모습의 리제 좋았어요.

 치야랑 샤로의 우정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