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는 저번 화에 이어 나나가 하지 않은 살인사건으로 시작돼요.
살해당한 건 이시이 류지라는 남학생으로, 모구오의 옆방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쿄우야는 모구오의 알리바이 물어보지만, 모구오는 부하 3명이랑 같이 있었다고 해요.
3명은 어제 장례식 끝나고 모구오의 기합이라는 설교를 5시간 동안 받았다고 하네요ㅋㅋ
게다가 모구오는 설교에 집중하느라 옆 방에서 무슨 일 있었는지 전혀 모른다고 해요.
쿄우야는 3명의 능력 물어보는데, 첫번째는 목소리 바꾸는 능력이네요.
근데 그걸로 나나의 목소리 흉내내요ㅋㅋ
게다가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같은 말 다시 말해야된다며 한 번 더 하네요ㅋㅋ
2번째의 능력은 유체이탈이에요.
근데 시체 본 탓에 배아프다며 유체이탈한 상태로 화장실에 갔다와요ㅋㅋ
세번째 애는 엄청 자신만만하게 자력이라고 외치며 자기 손에 자명종 시계를 붙이는데, 그게 전부라고 하네요ㅋㅋ
자석 능력이지만 흔히 떠올리는 능력 사용법들은 쓸 수 없고 특훈중이라고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체의 첫 목격자이자 류지의 여자친구였던 소라노 후우코의 능력 묻네요.
근데 후우코는 자기 능력 실내에서 쓰기 힘들다고 밖에 나가서 보여주겠다고 해요.
그리고 자신의 능력이 대기를 조종해 공격하는 거라고 하는데, 쿄우야는 자기에게 써보라고 하네요.
후우코는 거절하지만 계속 괜찮다고 하니까 쿄우야에게 바람의 칼날 날려요.
생각보다 위력 굉장한데 쿄우야는 역시나 무사하네요.
쿄우야는 생각보다 정확한 공격에 굳이 밖으로 나올 필요 있었는 지 묻지만, 후우코는 민폐된 공간에서는 통제하기 어렵다고 해요.
그리고 나나와 쿄우야는 그 말 듣고 방의 창문 열려있던 거 떠올리네요.
그때 선생님이 위의 연락 왔다고 알려서 일단 조사 그만둬요.
쿄우야가 선생님 따라간 사이 나나는 류지의 방 조사하네요.
근데 뭔가 생각하는 모습 보이는 미치루보고 아침부터 이상했던 거 떠올려요.
그 뒤 나나는 미치루와 점심 먹으러 가는데, 미치루는 학교 졸업하고 인류의 적 없앤다면 무엇 하고 싶은 지 물어보네요?
그리고 자신은 의사가 꿈이라면서 의사인 아버지에게 조금 배우긴 했지만 대학 가서 제대로 공부하고싶다고 해요.
그러면서 만약 괜찮다면 졸업 후 자기 친가에서 같이 살지 않겠냐고 제안하는데,
나나는 자신의 부모 살해당한 이야기 한 직후에 그런 말 하는 미치루에게 화내네요.
그리고 자기 방으로 돌아오는데, 선생님이 찾아와서는 미치루로부터 나나의 교복 망가졌다면서 부탁 받은 새교복 전해줘요.
그때 나나는 자신의 교복에 독 들어있던 거 떠올리네요!
그리고 미치루가 이상했던게 독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미치루 의사 목표로 했으니 독에 대해 알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나나는 미치루가 쿄우야에게 독 보여줄까 걱정하는데, 마침 쿄우야가 나타나요!
쿄우야는 미치루에게 나나에 대한 걸로 할 말 있다고 들었지만 정작 찾아가니 역시 됐다고 해서 그냥 왔다고 하네요.
그 뒤 쿄우야는 나나를 데리고 후우코 찾아가요.
후우코의 알리바이 물어보니 어제 독서하다 밤에 친구가 찾아와 같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류지의 방 자명종이 새벽 5시 세팅되어있던 것도 물어보는데, 류지 최근 다이어트 중이라 새벽 5시에 일어나 늦어도 밤 11시에 잠든다고 해요.
근데 최근 류지와의 사이 소원해서 직접 본 건 아니라고 하네요.
둘 소꿉친구에 연인이지만 사귄지 오래돼서 그런지 권태기 왔다고 해요.
게다가 류지는 인기도 많았다고 하네요.
쿄우야는 거기까지 확인하고 나가는데, 쿄우야 나간 뒤 후우코 울면서 나나에게 류지 죽인 인류의 적 쓰러뜨리자고 해요.
그 뒤 쿄우야는 나나에게 후우코가 거짓말 했는지 물어보지만 나나는 의식 집중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 읽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후우코의 범행 불가능할 거라는 의견 제시해요.
어제 장례식이 끝난 게 저녁 7시였고,
그 뒤 5시간 동안 모구오의 설교 이어졌으니 만약 12시 이전에 살인 일어났으면 모구오나 다른 애들이 알지 못했을 거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살인은 12시 이후일 테지만 후우코는 그때 친구랑 같이 있었으니 알리바이 성립한다고 해요.
하지만 쿄우야는 살인이 12시 이전에 벌어졌을 거라고 하네요?
류지의 방에 있던 벌레들 봤을 때 살인이 벌어졌을 때 방에 불 켜있고 창문 열려있는 상태였을 텐데 류지는 11시면 잔다고 했으니 그 이전일 거라고 해요.
나나는 범인이 류지 잠든 뒤 창문으로 침입했을 가능성 이야기하지만, 쿄우야는 그럼 굳이 방의 불 켤 필요 없다고 하네요.
그러자 이번엔 잠에서 깬 류지가 범인보고 도망치려다 불 켰을 가능성 이야기 하지만,
쿄우야는 류지의 능력인 자기 몸 작게 하는 거라는 사실 말하며 진짜로 그런 상황이라면 불 켜는 것보다 몸 작게 해 숨겼을 거라고 해요.
그러면서 쿄우야는 자신이 후우코 의심하는 사실 밝히네요.
후우코의 능력 생각하면 창문 열려있던 거 이상하지 않은데다 류지의 목에 난 상처 봤을 때 맨처음 공격으로 목소리 안나오게 해서 옆 방의 모구오랑 애들이 못듣게 할 수 있다고 해요.
그 뒤 쿄우야는 동기에 대해 조사하러 가고, 나나는 미치루에 대해 조사하기로 하네요.
근데 미치루 씻는 중이라 방에 들어가 물건 뒤지는데, 도중 미치루의 일기장 발견해요.
나나는 미치루의 일기 보지만 거기에는 나나에 대한 걱정이나 더 친해지고 싶다는 거 뿐이네요.
고민하고 있던 것도 나나에게 줄 선물이었어요.
그때 진이 나타나 나나가 걱정하던 독 자신이 가지고 있던 거 말하네요.
그리고는 자기 한동안 모습 안보일테니 미치루에 대해 소중하게 대해주라고 해요.
그러면서 미치루 씻는 거 너무 길지 않냐고 하는데,
그 말 듣고 욕실 들어가니 미치루 쓰러져 있네요?!
이번 화에는 저번 화의 살인사건 이어서 나왔는데, 후우코 너무 범인 증거 많아서 아닐 것 같아요.
오히려 모구오의 부하 세 명 중 한 명이 알리바이 트릭 사용했을 가능성 높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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