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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화는 마을 사람들이 이번 오야시로님의 저주는 호죠 텟페이가 받을 게 확실하다는 이야기 하는 걸로 시작돼요.

 

 그 뒤 부활동 애들이 사람들 모아서 아동 상담소에 쳐들어가는 모습 보여주는데, 어제보다 인원 더 늘어났네요.

 토미타케랑 타카노도 왔어요.

 

 애들은 이리에가 준비한 표어 들고 아동 상담소에 들어가지만,

 

 응접실에 공간 부족하다고 해서 케이이치와 릿카, 이리에만 대표로 이야기하네요.

 그리고 저번이랑 마찬가지로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말 들어요.

 

 계속 진전이 없으니 사람들 줄어들까봐 걱정하는데, 레나는 혼자서라도 계속 할 거라고 하네요.

 

 그 뒤 케이이치와 애들은 미온, 시온을 따라 와타나가시 실행위원회에 가요.

 

 거기서 키미요시 촌장 만나는데, 촌장은 미온에게 무언가 따로 말하네요?

 

 그 뒤 치에 선생님도 와서 케이이치에게 아동 상담소에 가는 건 내일까지만 하고 당분간 상황보지 않겠냐고 이야기해요.

 

 미온이 아까 촌장에게 들은 것도 같은 이야기네요.

 치에 선생님은 히나미자와 분교가 사라질 위기일 때 억지로 학교에 왔기 때문에 만약 선생님 없어지면 히나미자와 분교 폐교라 위의 지시에 강하게 나갈 수 없어요...

 

 케이이치는 이미 댐 전쟁 끝났는데 아직도 호죠 싫어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지만,

 

 미온은 사실 호죠 가문 싫어하는 인간 없을 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하지만 만약 호죠의 편을 들면 다음엔 자신이 배척받을까봐 아무도 말 꺼내지 못한다고 해요.

 

 그 말 들은 케이이치는 그런 사람들 생각 뒤집어 엎어 주려고 하네요.

 

 그리고 바로 와타나가시 실행위원회에 참석한 촌장과 마을의 어른들 설득해요.

 

 마을 운영상태 잘 아는 시온은 마을 자치회가 관공서의 지원받아 세게 못나가는 거 폭로해주네요ㅋㅋ

 

 케이이치는 댐 전쟁 당시의 히나미자와 정신 언급하며 강하게 설득하고 결국 자치회 사람들의 동의 얻어내는데 성공해요!

 

 하지만 키미요시 촌장은 미온과 시온의 할머니인 소노자키 오료의 허락이 없기에 수긍하지 못하네요.

 

 그러자 케이이치는 오료의 허락 받겠다고 말해요.

 계속 지켜만 보던 오오이시는 그런 케이이치의 모습 좋게 보네요.

 

 그 뒤 애들은 바로 소노자키 본가에 가서 오료 만나요.

 미온과 시온의 엄마인 아카네도 같이 있네요.

 

 오료는 여전히 호죠에 대한 적대감 들어내는데,

 

 그때 아카네가 케이이치에게 말할 기회 줘요.

 

 케이이치는 오료에게 엄청 세게 나가면서 거절하면 오료 머리 쪼개고 미온 당주로 앉혀서 수락하게 할 거라고까지 말하네요ㅋㅋ

 고개 숙일 때는 다른 애들과 같이 제대로 숙이지만요.

 

 그런 노력 덕분인지 오료의 수락도 받아내는데 성공하네요!

 사실 오료도 호죠에 대한 원한 언젠가 청산하고 싶었어요.

 

 아카네는 오늘의 케이이치 모습 멋졌다며 사토코가 부럽다고 하는데,

 

 미온은 케이이치와 사토코 그런 사이 아니라며 부정하네요.

 그 모습보고 아카네는 미온이랑 시온 응원해줘요ㅋㅋ

 

 이제 오료의 도움까지 얻었으니 사토코 구하는데 문제 될 것 없네요.

 이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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