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술사의 재시작 1화(플레어) 리뷰

 21년 1분기 신작인 회복술사의 재시작 1화 봤어요.

 처음은 주인공인 케얄이 악몽 꾸는 걸로 시작되는데, 꿈 속의 케얄은 용사가 돼서 마왕과 싸운다고 하네요.

 케얄은 곧 생일이라 클래스 선택 받는데 만약 진짜로 용사가 된다면 자기 지금까지 키워준 안나에게 보답하고 싶어해요.

 그뒤 케얄은 사과 수확하러 가는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정령의 눈 손에 넣으라는 목소리 들리네요.

 그리고 무언가에 홀린 듯 정령을 찾아간 케얄은 비취안이라는 모든걸 내다볼 수 있는 정령의 눈 손에 넣어요.

 그 뒤 케얄은 전생의 기억 되찾는데, 그때의 케얄은 회복의 용사로서 용사파티에 있었네요.

 그리고 동료들과 같이 마왕과 싸웠어요.

 근데 케얄의 힐은 단지 치료할 뿐이 아니라 치료한 대상의 경험도 전부 흘러들어오네요!

 케얄은 그때의 고통과 공포때문에 더이상 힐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동료들은 그런 케얄을 약물로 조교해서 가축처럼 부려먹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마왕과의 싸움 시작됐는데, 일년 전 약물 내성 스킬 손에 넣어서 정신 차린 케얄은 그 사실 비밀로 하다가 마지막 싸움에서 자신이 직접 마왕 쓰러뜨리네요!

 케얄 힐 단순히 치료하는 것뿐 아니라 여러가지로 쓸 수 있는데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경험으로 얻은 기술때문에 엄청 강해요.

 그렇게 마왕 쓰러뜨리는데, 마왕은 무언가 지키지 못해서 아쉬워하네요.

 그런 마왕에게 케얄은 다시 시작할 거니까 괜찮다고 해요.

 그 뒤 케얄은 마왕의 심장인 현자의 돌을 손에 넣고, 왕녀이자 마술의 용자인 플레어를 그거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는데...

 케얄은 거절하면서 현자의 돌의 힘으로 힐을 사용해 시간을 되돌리네요!

 돌아가기전 케얄은 플레어에게 이번엔 자신이 플레어의 전부 빼앗아주겠다고 선언해요.

 그렇게 케얄은 저번의 기억을 전부 되찾고,

 약속대로 플레어의 전부 빼앗아주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케얄의 생일이 되자 케얄에게 회복의 용사 표시가 나타나요.

 케얄은 약물 내성 얻기 위해 마약 효과 있는 식물이나 버섯 마구 먹네요.

 그 뒤 저번처럼 플레어가 케얄을 마중와요.

 케얄은 플레어와 같이 왕도에 가는데, 왕도는 원래 아인의 땅이었지만 빼앗았고 살아 남은 아인들은 노예취급 받고 있다네요.

 왕도에 도착한 케얄은 왕을 만나 바로 비취안 사용해요.

 근데 왕 너무 강해서 일 저지를 때는 왕 없을 때 하기로 하네요.

 그리고 다른 왕녀인 노룬은 지금 유학중이라 없다고 해요.

 케얄은 왕에게 치료의 용사라고 인정받고 검성의 잘린 오른팔 치료하도록 명령받네요.

 그 뒤 교양이나 검술등의 수업받은 케얄은 방에 돌아가 쉬려는데, 저번과 마찬가지로 메이드에게 덮쳐져요.

 사실 용사와 관계 맺으면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강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번이나 이번이나 메이드들이 밤마다 케얄 덮치는데, 케얄은 역으로 메이드들에게서 경험치 빼앗아 자기 강해지는데 사용해요ㅋㅋ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케얄은 검성 크레하를 치료하기 위해 만나네요.

 케얄은 힐을 사용해 사라진 크레하의 오른팔을 다시 만들어요!

 크레하는 감사인사하려고 하는데, 케얄은 치료하고 곧바로 쓰러지네요.

 그러자 크레하는 케얄 걱정하지만 플레어는 먼저 왕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팔 다시 생긴 것 보고부터 하라고 해요.

 그리고 크레하가 사라지자마자 본성 들어나 한 번 힐 쓰고 쓰러진 케얄 무시하네요.

 근데 부하가 케얄의 힐 특별하다고 하니까 약이든 세뇌든 사용해 쓸만하게 만들라고 해요.

 그리고 사실 쓰러지지 않고 이야기 다 듣고 있던 케얄은 플레어가 저번과 마찬가지로 쓰레기인 거 기뻐하며 마음 놓고 복수하려고 하네요.

 1화 봤는데, 케얄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1화부터 메이드들이랑 하는 것보고 마음 바뀌었어요ㅋㅋ

 라노벨 원작이라는데 수위 꽤 높네요.

 그리고 표지 봤을 때 플레어가 메인히로인 같은데 성격 나빠요.

 오히려 마왕이 무언가 사정있는거 같은게 더 히로인 느낌이네요.

 안나나 크레하도 정상인 같아서 히로인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