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분의 신부 2기 7화(니노) 리뷰

 7화는 니노의 독백으로 시작돼요.

 니노는 후타로 볼 때마다 킨타로 떠올리면서 동시에 후타로는 자기에 대해 아무렇게도 생각 안한다며 저번 화 마지막에 나온 것처럼 더 이상 후타로 만나지 않기로 하네요.

 

 그리고 원래 집 찾아간 니노는 아버지를 만나요.

 

 니노는 후타로 더이상 만나지 않을 거지만 지금의 생활이 자신들 바꿔줄 것 같다며 좀 더 이대로 살고싶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당연히 반대하는데,

 

 그때 백마가 아닌 오토바이 탄 후타로가 나타나요.

 

 후타로는 니노에게 타라고 하고, 니노는 후타로 따라가기로 하네요.

 

 그렇게 후타로는 아버지에게서 딸 빼앗는 이벤트 달성해요ㅋㅋ

 

 그 뒤 가게로 돌아가던 중 니노는 후타로의 주머니에서 시험 성적표 발견하네요.

 어차피 또 전과목 100점일 거라고 생각하며 보는데,

 

 후타로 처음으로 만점 실패했어요.

 

 후타로는 애들 다 낙점 회피했으니 가정교사 일도 일단락 됐고, 지금까지의 관계로 끝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쓸쓸해지겠다고 말해요.

 

 그리고 니노는 평소처럼 후타로와 티격태격하다가 갑자기 고백하네요!

 

 그 뒤 가게에 도착하는데, 니노는 후타로 의식하지만 후타로는 평소대로에요?

 

 일단 니노도 왔으니 축하회 시작하네요.

 애들은 요츠바가 예상했던 현대문학 문제 많이 나왔다며 감사표시로 케이크 나눠줘요.

 

 그리고 이츠키가 다른 애들도 서로 도와줬으니 케이크 조금씩 나눠먹자고 제안하네요.

 이츠키는 여러 가지 맛 먹어보고 싶은 거지만요ㅋㅋ

 

 미쿠는 이치카에게 케이크 나눠주면서 1등한 거 축하해주네요.

 그리고 다음에는 지지 않겠다고 해요.

 

 한편 후타로는 라이하에게 줄 발렌타인 답례 준비하네요.

 근데 미쿠에게 계속 초코 받았으면서 발렌타인 선물일 거라고는 생각못해요.

 

 그 뒤 니노가 케이크 답례 말하려고 들어왔지만 마침 점장 자리 비웠네요.

 

 한편 이치카는 화장실에 와서 자신이 1등했으니 고백해도 될 지 고민해요.

 미쿠와 이치카가 그러는 사이 니노는 이미 고백했는데요ㅋㅋ

 

 그 사이 니노는 아까 오토바이에서의 이야기 꺼내는데,

 

 후타로 바람소리 심해서 고백 못들었다고 해요.

 

 그러자 니노는 어차피 후타로 자기들에게 연애감정도 없으니 그냥 없었던 걸로 하려고 하는데...

 

 다시 돌아와 후타로 좋아한다고 똑똑히 들려주네요!

 

 그리고는 저번에 말했던 너 같은 남자라도 좋아해줄 여자 한 명 정도는 있을 거라고 했는데 그게 자기라고 해요ㅋㅋ

 

 그때 화장실 갔던 이치카는 니노가 고백하는 거 전부 듣네요!

 

 그리고 얼마 뒤, 후타로는 마트에서 우연히 미쿠와 만나요.

 

 미쿠는 후타로 만날 수 있을까봐 일부러 이쪽 마트 왔지만 경품 추첨때문이라고 속이네요.

 근데 1등인 온천여행지 미쿠네 할아버지댁 근처라고 해요.

 

 후타로는 온천보다 현금 우선이지만요ㅋㅋ

 

 그 뒤 후타로는 미쿠와 같이 장보지만 니노 이야기 나오니 긴장하네요.

 

 그리고 미쿠에게 좋아하는 사람 있는지 물어봐요!

 

 후타로는 아는 사람의 이야기라면서 니노에게 고백받은 거 상담하네요.

 

 그러자 미쿠는 고백에 굉장히 용기 필요하다고 해요.

 근데 그 고백이 니노가 후타로에게 한 거라는 건 생각도 못하네요ㅋㅋ

 

 그 뒤 후타로는 진짜로 1등 당첨돼 가족끼리 온천 여행와요.

 

 그 곳에는 '맹새의 종'이라는 남녀가 같이 종 울리면 영원히 맺어진다는 종이 있네요.

 

 후타로는 여행에서는 쌍둥이들 잊고 즐기기로 해 야호~ 하는데... 어느새 이츠키도 와서 같이 해요ㅋㅋ

 

 이츠키 말고 다른 애들이나 아버지, 에바타씨도 왔네요.

 

 후타로는 애들 아버지랑 화해했는지 궁금해하는데, 갑자기 니노가 다가와요.

 

 그리고 후타로에 대해 이름으로 부르니까 미쿠 당황하네요ㅋㅋ

 

 후타로는 애들에게 사정 물으려고 하지만 바빠서 이야기할 틈이 없어요.

 

 그때 이츠키가 나중에 할말이 있다고 하네요.

 

 후타로는 마침 애들이랑 같은 여관이니까 찾으려고 하는데, 너무 신출귀몰해서 만날 수가 없어요.

 

 그러다 저녁이 돼서 목욕하고 나오니 자정에 안뜰에서 만나자는 메세지가 남겨있네요.

 

 자정이 되자 후타로는 안뜰로 가던 중 이츠키 발견해요.

 

 근데 이츠키는 자기들의 관계 더이상 파트너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의 관계에 종지부 찍자고 해요.

 후타로는 이유 추궁하다 이츠키에게 상처입히네요.

 

 그리고 여관주인 할아버지에게 업어치기 당해요ㅋㅋ

 알고보니 여관 할아버지가 애들 할아버지였네요.

 

 다음 날, 후타로는 이츠키의 전화 받지만 자기는 어제 후타로 만나지 못했다는 말 들어요.

 

 그래서 직접만나 풀려고 하지만 아버지의 감시때문에 힘드네요.

 

 그러자 후타로는 감시 할 수 없는 장소인 온천에서 접선하자고 해요.

 암호는 데미글라스 / 햄버그네요ㅋㅋ

 

 그리고 이츠키와의 대화를 통해 어제 만난 이츠키는 다른 4명 중 하나라는 사실 알게 돼요.

 후타로는 4명 중 누가 자신 거절하는 건지 고민하는데,

 

 그때 니노가 후타로 있는 온천에 들어오네요!

 

 그리고는 모처럼 같이 들어오게 됐으니 씻겨주겠다고 해요.

 

 근데 후타로는 상대가 니노인 거 구별 못하네요ㅋㅋ

 

 그러자 니노는 화내며 나가는데, 처음부터 후타로 혼자 있는 거 알고 들어왔나봐요.

 

 그 뒤 이츠키도 구별 못한 후타로 잘못이라며 저번에 요츠바가 말한 것처럼 사랑있으면 구별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짜 이츠키의 파트너 아니라는 말에는 공감한다며 자기들은 다양한 시간 함께 공유한 친구라고 해요!

 초반에는 타인이라고 말했는데 많이 바뀌었네요.

 

 

 이번 화는 예상대로 니노가 메인이었어요.

 자매들 중에 제일 먼저 고백했네요!

 게다가 적극적이라 미쿠나 이치카 긴장해야해요.

 그리고 이츠키 말로는 다른 애들 다 고민 있는 것 같다는데 그거랑 후타로 거절이랑 관계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