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
728x90

 

책소개

소꿉친구인 시다 쿠로하는 나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옆집에 사는 동안 미소녀. 밝은 성격에 반의 인기인.

거기에 돌보기 좋아하는 누나 같은 성격으로 불평할 데가 없는 최강의 소꿉친구였다.

……하지만 나에게는 첫사랑 상대인 학교의 아이돌이자

아쿠타미상을 수상한 현역 여고생 미소녀 작가, 카치 시로쿠사가 있었다!

평범하게 생각한다면 나에게는 가망이 없어 보이는 시로쿠사였지만

하교 도중에 나하고만 웃는 얼굴로 이야기를 나눈다고! 이거 가능성이 있지 않아!?

그런데 시로쿠사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 인생은 급강하했다.

죽고 싶다. 왜 내가 아닌 거야!? 내 첫사랑이었는데…….

실의에 빠진 나에게 쿠로하가 속삭였다──.

그렇게 괴롭다면 복수를 하자. 최고의 복수를 해주자, 고.

 

 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않는 러브코미디 1권 봤어요.

 곧 애니나오는데, 성우진이 마음에 들어서 흥미 가지게 됐네요.

 처음은 주인공 마루 스에하루가 동급생의 천재 작가이자 미인인 카치 시로쿠사에게 첫사랑을 하면서 시작돼요.

 게다가 카치는 다른 남자들에게는 다 차갑게 굴지만 하루에게만 분위기 부드러워서 하루는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소꿉친구인 시다 쿠로하의 고백도 거절해요.

 

 

 그러던 중 하루는 카치가 선배인 아베 미츠루와 사귄다는 이야기 듣고 충격받네요.

 그때 쿠로가 와서 가능성 있는 척 어장관리 당한 거 분하지 않냐며 첫사랑 복수하자고 해요!

 그리고 자기도 카치 마음에 안든다며 협력하겠다고 하는데....

 복수의 방법이 자기랑 가짜 연인돼서 카치 분하게 만들자는 거네요!

 

 

 그 뒤 하루는 아베 선배에 대해 조사하지만 다들 좋은 사람에 멋지다고 해요.

 근데 아베 선배가 하루 앞에 나타나 하루가 과거 천재 아역배우였다는 거 카치에게 들어 알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는 그런 하루보고 연기 시작했지만 연기는 별로라 하루에게 질투심 느꼈고, 그래서 하루가 좋아하는 카치와 사귀기로 했다고 해요.

 아베는 아직 정식으로 사귄다는 발표 안했지만 학교의 '고백제' 이벤에서 제대로 가치에게 고백할 거라고 하네요.

 그 말 듣고 하루도 고백제에서 아베 선배에게 연기로 승부하기로 해요.

 그리고 친구는 카이 테츠히코에게 도움받네요.

 근데 테츠히코는 최고의 각본 만들려면 카치에게 받아야한다고 해요.

 그래서 하루는 카치에게 각본 부탁하는데... 의외로 간단히 수락하네요?

 대신 보상 받겠다고 하고 일단 각본에 대한 이야기 하기 위해 하루의 연락처 달라고 해요.

 그 뒤 쿠로가 하루의 집에 오는데, 쿠로 다른 사람과 미각의 기준 엄청 다르라고 하네요ㅋㅋ

 그리고 카치에게서 전화오자 쿠로는 노골적으로 자기 하루집에 있는 거 티내요ㅋㅋ

 

 

 그 뒤 하루는 고백제를 위해 연기 해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쓰러지네요?!

 사실 하루의 어머니는 무명배우 출신으로,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 하루가 이루기 원해서 연기 시겼다고 해요.

 그리고 하루는 그런 어머니 기쁘게 해주려고 연기했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하루 어머니에게 하루가 출연하는 황금시간대 드라마의 단역이 맡겨지는데....

 하루 어머니는 너무 열심히하려다 사고사하고 말았어요.

 하루는 어머니가 원하던 작품이었기에 드라마는 다 끝냈지만 그 뒤로는 연기하지 못하게 됐다네요.

 

 

 그리고 하루는 그 이야기를 각본의 보상으로 은퇴한 이유 물어보는 카치에게도 해요.

 근데 그 이야기 듣고 카치 눈물 흘리네요.

 

더보기

 사실 카치는 과거 하루와 만났었어요!

 카치 어렸을 때 히키코모리였는데, 드라마에 나오던 하루의 팬이 되자 하루 드라마의 스폰서였던 카치 아빠가 하루와 만나게 해줬다네요.

 그리고 카치는 하루 위해 각본 쓰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뒤 하루가 만나러 오지않자 복수하기 위해 하루가 자신에게 반한 뒤 차는 계획 세웠어요! 

 근데 하루 안 온 이유가 어머니의 죽음인 거 알고 후회해서 눈물 흘렸네요.

 

 

 고백제 당일, 카치는 자신이 과거 만났던 '시로우'인거 밝혀요.

 그리고 자신을 쿠로처럼 시로라고 부르라고 하고 자기는 어렸을 때처럼 스짱이라고 부르겠다고 하네요.

 하루는 진실 알고 흔들리는데, 그때 쿠로가 와서 하루 밀어주려고 가짜 연인관계 해소해요.

 그 뒤 고백제가 시작 되고 하루는 각본대로 아베 선배의 무대에 난입해 압도하네요.

 그리고 고백하는데.... 예상하지 못한 결과 돼요!

 

 

 그 뒤 테츠히코가 고백제의 일 유투브에 올려 화제되고, 그거를 본 아역시절 여동생처럼 챙겨줬던 모모사카 마리아가 찾아오네요.

 그리고 마리아는 스에하루에게 첫사랑이라고 하고, 쿠로와 시로 화내는 걸로 1권 끝나요.

 

 

 1권 봤는데 재밌었어요.

 결국 아베 선배도 좋은 사람 맞았는데, 쿠로랑 시로가 너무 꼬이게 만들었네요ㅋㅋ

 개인적으로는 쿠로보다 시로가 더 좋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마리아가 다음 권에서 어떤 활약할지도 궁금하네요.

 


블로그 이미지

'JinG'

2D 리뷰나 잡담 쓰는 곳.

,
애니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