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7화(미시마) 리뷰

 7화는 아사미가 또 요시다네 집에 오는 걸로 시작돼요.

 

 근데 최근 알바 중 수상한 차가 자꾸 편의점 쳐다본다고 하네요.

 

 그 뒤 아사미는 요시다네 집에 와서 사유와 공부하는데, 등장인물의 기분 찾는 문제 안좋아해요.

 

 그리고 사유도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만, 집에 돌아간다고 해도 그 뒤 어떻게 할 지 떠올리지 못하네요.

 

 한편 미시마는 요시다가 사유로부터 연락받는 거 지켜봐요.

 그리고 자기는 요시다의 연락처도 모른다며 부러워하네요ㅋㅋ

 

 게다가 고토와 요시다도 가까워보여요.

 

 그 뒤 미시마는 고토에게 같이 점심 먹자고 한 뒤, 고토가 사유에 대해 알고 있는지 확인하네요.

 

 그리고 요시다를 사유에게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이야기해요.

 근데 고토는 사람의 기분에 간섭한다고 해도 어차피 원래대로 돌아갈테니 참견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그러자 미시마는 그건 노력해 손에 넣더라도 언젠가 떠날 거 두려워해서 가만히 있는 거랑 같다고 해요.

 그리고 자기는 손에 들어올지도 모르는 결과를 아무것도 안한 탓에 놓치는 게 더 두렵다고 하네요!

 

 근데 미시마 목소리 너무 커서 주변에 다 쳐다봐요ㅋㅋ

 그리고 고토의 의견도 변하지 않네요.

 

 그 뒤 미시마는 요시다에게 또 영화보자고 권유하지만 요시다는 사유가 저녁 이미 준비해놨다고 거절해요.

 

 그러자 미시마는 대신 요시다에게 연락처 달라고 하네요.

 근데 요시다는 자기랑 연락처 교환해봤자 별로 좋은 거 없다며 좀 비굴하게 말해요. 

 

 그 말 듣고 미시마는 자신의 가치관으로 뭔든지 선택해 말하는 거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이 생각한대로 행동하면서 그걸 다른 사람을 위한 거라고 믿는 게 요시다의 나쁜 버릇이라고 해요.

 

 근데 이렇게 말해도 연락처 교환하고 싶은 이유 눈치못채니까 대놓고 좋아한다고 고백하네요!

 

 그리고 연락처 교환 한 뒤, 다음 영화 같이 볼 약속하고 헤어져요.

 

 그 뒤 집에가니 사유가 카츠동 준비해놨네요.

 사유는 수험생이 이기기(카츠) 위해 카츠동 먹는 다는 거 아사미에게 처음 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요시다는 아까 미시마의 말 떠올리며 사유에게도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 생각하네요.

 

 그 뒤 사유 알바 쉬는 날이라 집 청소하는데,

 

 도중 요시다의 졸업앨범 발견해요.

 

 근데 그 안에 과거 요시다와 여자친구의 자신도 들어있네요.

 

 상대는 연상에 미인이었다고 하는데... 요시다 취향 그때도 지금이랑 똑같아요ㅋㅋ

 

 요시다는 사진 보면서 여친에게서 너무 무겁다는 말 들었던 거 떠올리네요.

 그리고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상대는 자신의 손으로 행복하게 해주고싶다고 하는데,

 

 사유 자기에 대해서 물어보려다 그만 둬요.

 

 그 뒤 다시 알바하는데, 처음에 나온 수상한 차 또 오네요.

 

 근데 이번엔 차에서 사람 내려요.

 

 그리고 사유는 차에서 내린 사람 보자마자 숨네요?

 

 그 모습보고 야구치는 사유 숨겨주고 자기가 대신 그 남자 만나서 사유에 대해 모른다고 해요.

 

 한편 사유는 그 남자가 자신의 오빠라는 사실 아사미에게 밝히네요.

 그리고 언젠가 스스로 정해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오빠가 자기 찾았으니 무리라고 하며 7화 끝나요.

 

 

 이번 화 보니 미시마랑 요시다랑 이어지면 좋겠네요.

 미시마 엄청 적극적이라 좋아요.

 그리고 사유 오빠보니까 사유네 집 잘사는 것 같은데, 사유 가출할 때 집에서 돈 안 챙겨 나온 거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