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캐 토모자키군 LV.4 리뷰

책소개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 소중한 것이다.”
‘인생=망겜’이 좌우명인 오타쿠의 리얼충 인생 공략기 4주차! 
+이제는 리얼충 인생 공략파 미소녀와 경쟁 중…입니다만?! 

내 인생에서 가장 농밀했던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다. 나와 히나미의 관계는 아주 약간 달라졌지만, 그래도 함께 인생 공략을 하고 있다. 자아, 2학기 첫 이벤트, 구기대회. 히나미가 내준 새로운 과제는 「의욕이 없는 콘노 에리카가 의욕을 내게 할 것」. 콘노 에리카와는 구교장실에서의 그 사건 이후로 제대로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다. 엄청 무섭거든. 나는 우리 반을 관찰하면서 콘노 에리카에게 통할 만한 「무기」를 찾아봤지만――? 보스전 또 발생?! 인기가 치솟고 있는 인생 공략 러브코미디, 제4탄!

 

 이번 권은 메인 이벤트는 구기대회. 히나미에게 받은 미션인 에리카가 의욕을 가지게 하기 위해 노력해요. 같이 노래방 알바하는 후배 구미에게서 가성비에 대해 듣고, 후카에게 들은 에리카의 인상으로 작전세워요. 나카무라, 이즈미, 히나미라는 카드를 사용해 에리카가 의욕가지게 하는 토모자키. 방식이 완전 게이머네요. 

 

 그 외에도 나카무라가 어머니와 싸워서 학교 안나오는 문제 발생하는데, 해결방법에서 토모자키랑 히나미의 의견 갈리네요. 합리적인 히나미와 나카무라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이즈미의 의견 존중하려는 토모자키. 저번 권에 나온 합리적vs하고싶은 일이네요.  결국 이즈미의 힘으로 나카무라 복귀시키지만, 히나미의 의견을 바꾸는 데는 실패해요. 

 

 나카무라의 복귀와 에리카가 의욕낸 덕분에 구기대회는 남녀 모두 우승 성공하네요. 토모자키는 별로 전력 되지 못했지만요ㅋㅋ 

 

 그리고 구기대회가 끝나고 드디어 이즈미와 나카무라가 사귀게 돼요. 3권에서 둘이 잘되도록 밀어줬기 때문에 다들 축하해주지만... 나카무라를 좋아하던 에리카는 좋은 감정 가지지 못하네요. 덕분에 반의 분위기는 나빠지고 그런 걸 참지 못하는 타마가 폭발하면서 안좋은 방향으로 사태 진행돼요.

 

 타마의 문제 해결방법으로 또 의견 갈리는 토모자키와 히나미. 거기에 타마가 토모자키에게 변할 수 있도록 도움 청하면서 4권 끝나네요. 

 

 되게 잘 풀린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큰 사건 하나 터지네요. 게다가 히나미의 반응도 이상하고요. 히나미가 평소에 연기하며 1등 노리는 이유와 연관있으려나요? 마지막에 이어지는 것처럼 끝나서 다음 권 내용 되게 궁금하네요. 빨리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