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17권 리뷰

 

책소개

“꿇어 엎드리렴.”

이것은 소년이 함락되고 미의 신이 개찬한
──【파밀리아 미스】──

 

 이번 권에는 16권에서 말한대로 프레이야가 진심으로 벨 차지하려고 하네요.

 시작부터 헤스티아 파밀리아 애들 공격하고 헤스티아에게 강제로 벨 컨버전하도록 시켜요!

 그때 헤르메스가 나타나 파밀리아 옮길때는 1년지난 뒤에 가능하다는 걸로 시간 벌려고 하는데....

 프레이야는 오라리오 전체에 매료 걸어서 벨이 자신의 파밀리아인 걸로 해버리네요!

 

 

 매료에 걸리지 않은 건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심층에 들어간 로키 파밀리아 멤버들을 제외하면 주신인 우라노스와 리아리스 프레제 가진 벨, 처녀신이라 매료에 저항가진 헤스티아, 그리고 헤르메스가 대피시킨 아스피와 류 뿐이에요.

 (에이나도 벨과의 기록 남긴 거 보고 떠올릴 뻔하지만 프레이야에게 다시 암시 걸리고 기록 빼앗기네요..)

 프레이야는 우라노스와 교섭하며 헤스티아 감시시키고, 아스피와 류 찾도록 해요.

 그리고 자신의 기억과 주변 전혀 달라서 괴로워하는 벨을 함락시키려고 하네요. 

 

 

 한편 아스피와 류는 오라리오로 돌아와 따로 정보수집해요.

 그러다 류는 아냐를 목격하고, 원래 프레이야 파밀리아 출신이라 지배안당한 아냐에게 프레이야가 자신이 시르였다는 사실 밝히는 거 보게 되네요!

 아냐는 사실 알고 혼란상태 됐다가 아렌에게 쓰러지고 류도 숨어있던 거 들키는데, 프레이야는 류라면 벨 같이 공유해도 괜찮다며 제안해요.

 하지만 류는 거절하고 기절한 상태도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갖히네요.

 

 

 한편 벨은 프레이야 파밀리아 1급 모험자들의 단련과 프레이야와의 시간 계속 보내며 지쳐가는데...

 미아의 격려와 자신에 대해 약간 기억하고 있는 아이즈 만나 스스로의 정체성 다시 가져요.

 

 

 

 그리고 홀로 남은 아스피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감시 느슨해진 틈 노려 헤스티아와 접촉하네요.

 

 헤스티아는 헤르메스가 매료 당하기 전 전해준 작전 실행하기로 해요.

 한편 헤르메스는 자신이 이상한 거 눈치채지만 매료로 인해 진상 눈치채면 다시 루프하네요. 

 그러다 일부러 생각 정지한 상태로 아스피와 접촉하고 스스로 준비해둔 작전 실행해요.

 그리고 헤르메스의 작전대로 헤스티아의 신위로 오라리오를 헤스티아의 신전으로 만들어 매료 해제시키네요!

 매료 해제되자 오라리오 전체 난리나는데, 그 중에서 벨 아는 애들 반응들 좋았어요.

 

 

 한편 벨은 회른의 도움으로 시르가 프레이야였다는 사실 알게 되네요.

 (회른도 사실은 벨 좋아하게 됐어요)

 벨은 프레이야 찾아가 진심 확인하려고 하는데, 마침 매료 풀린 파밀리아들이 프레이야 파밀리아도 쳐들어오고, 헤스티아 마저 나타나자 프레이야는 워게임 제안하네요.

 그리고 그거 받다들이면서 17권 끝나요.

 

 

 이번 권에는 프레이야와 헤스티아, 헤르메스가 굉장히 활약하네요.

 역시 신들 굉장해요.

 다음 권은 워게임인데... 벨 레벨5 가능에 하루히메의 힘으로 강화시킨다고 해도 오탈이기는 거 무리니 조건 어떻게 할지가 중요하네요.

 상황적으로 로키 파밀리아 아님 제노스의 도움받고 벨은 헤딘이랑 싸울 것 같아요.

 근데 벨 지금 사랑받는 애들 많은데 아이즈에 대한 동경 세네요... 하렘엔딩 안되려나요? 

 그리고 이번에 나온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헤이즈, 다음 권에 일러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