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4권 리뷰

 

책소개

고등학교 3학년 여름,
나는 아야세의 고백을 받아들여 연인 사이가 되었다.

“…키리노한테는 비밀이에요.”

첫 데이트. 그리고 첫 키스.

새로운 관계에 당황하면서도 우리는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을
둘이서 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나도… 애인하고 바다 같은 데… 가고 싶어요.”

수영복을 골라서 해수욕을 가기도 하고,
우리 관계를 안 카나코가 코우사카가에 쳐들어오기도 하고.

여러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우리는 매일처럼 만남을 가지며 관계를 키워나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키리노가 우리 관계를 알게 되고―.

아라가키 아야세 if 루트, 드디어 완결!

 

 

 아야세 if 하편인 14권 봤어요.

 저번 화에 이어 쿄우스케와 아야세가 사귀는 걸로 시작되네요.

 둘은 일단 키리노에게 사귀는 거 말하지 않기로 해요.

 그리고 첫 데이트 하는데, 아야세의 사랑 무거워서 쿄우스케 방에 감시 카메라 설치하려고 하네요ㅋㅋ

 게다가 중간에 점쟁이한테서 예언 받지 못했으면 그대로 아야세에게 찔리는 엔딩 갈 뻔 했어요ㅋㅋ

 (점쟁이가 아야세 무서워하는 거랑 둘의 미래에서 조카에게 팔불출 된 키리노도 웃겼네요ㅋㅋ)

 

 

 그 뒤 순조롭게 진도 나가는데...

 바다에 놀러 갔다가 카나코에게 사귀는 거 들켜요!

 

 게다가 쿄우스케가 키리노의 오빠인 것도 들키는데, 키리노 평소 학교에서 오빠이야기 많이 했나보네요.

 (애들 반응보면 키리노 자각없이 브라콘이었던 것 같아요)

 그 뒤 쿄우스케가 매니저였던 거 눈치챈 카나코가 집에 들이닥치고, 카나코의 말과 저번 권에서 쿠로네코와 마주 친 것 때문에 키리노에게 사귀는 거 들키는데,

 점 본 것 덕분에 배드엔딩 선택지 회피하네요ㅋㅋ

 

 그리고 엔딩에서 딸 치토세 낳고 키리노까지 포함해 4명의 행복한 일상 보여주며 끝나요.

 

 

 역시 아야세 최고로 모에하네요.

 실수하면 바로 얀데레로 변하지만요ㅋㅋ

 그 외에 야미네코된 쿠로네코랑 적극적인 카나코도 좋았어요.

 둘 if도 나온다는데 기대되네요.

 그리고 키리노도 좀 더 후일담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