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환상기 2화(왕립학원) 리뷰

 2화는 저번 화에서 플로라 도와준 공으로 벨트남 왕립 학원에 편입하는 걸로 시작돼요.

 

 반에 들어가니까 1화에 나왔던 크리스티나와 로아나, 그리고 리오에게 시비 걸 것 같은 남자애가 있네요.

 반 애들은 리오가 평민이라 별로 우호적이지 않아요.

 

 그 뒤 수업 시작하는데, 초등학생들이라 사칙연산 배우네요.

 세리아는 전직 대학생인 리오가 수업 따라올 수 있는지 걱정해요ㅋㅋ

 

 그리고 수업이 끝나자 리오는 글자 배우기 위해 세리아의 연구실에 찾아가네요.

 근데 세리아 연구실 지저분해요.

 

 세리아는 원래 12살이라 초등부 다녀야하지만 월반에서 고등부 졸업했기에 애들 가르치고 있다네요.

 

 세리아의 방 정리한 뒤 공부 시작하는데, 전직 대학생인 리오는 문제 간단히 풀어요.

 그거보고 세리아가 놀라며 산술 어디서 배웠는지 물어보니까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배웠다고 속이네요.

 

 그렇게 공부 끝내고 리오는 세리아와 홍차 마시며 학원생활에 대한 이야기 나눠요.

 

 그리고 며칠 지나 리오네 반은 검술 수업 받는데,

 

 리오 전생에서 검도 했기에 다른 애들보다 더 뛰어난 실력 보이네요.

 

 그거보고 교사는 리오에게 기사 어울릴 거라고 추천하지만 리오는 기사에 흥미없다고 해요.

 

 그 뒤 기말고사도 보네요.

 

 그러다 리오는 과거 떠올리는데, 고등학교에서 재회한 미하루는 다른 남자애랑 사이좋은 모습이었다고 해요.

 (1화에 나온 미이 짱 본명이 아야세 미하루였네요)

 

 리오는 그런 미하루의 모습보고 말 못걸었는데, 그 뒤로 미하루가 학교에 안와서 두번다시 만나지 못했다고 해요.

 

 그 뒤 시험결과 나오는데, 리오와 크리스티나가 1등이고 로아나가 3등이네요.

 

 그거보고 처음에 나왔던 남자애 알폰스는 부정행위 한 거라며 시비걸지만 크리스티나와 로아나가 말려요.

 

 그리고 세리아는 1위로 눈에 띄어서 귀족들에게 더 시비걸릴까봐 걱정하지만 리오는 신경안쓰고 대신 세리아 놀리네요ㅋㅋ

 

 그 뒤 5년의 시간 흘러 리오는 6학년이 됐어요.

 그리고 리오는 알폰스와 함께 왕국 기사와의 교류시합에서 초등부 대표로 뽑히네요.

 

 세리아는 리오가 뽑힌 거 듣고 교류시합에서 성과 내면 졸업하기 전에 스카웃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리오는 여전히 기사에 흥미없어요.

 (5년 지나서 리오가 세리아보다 커졌네요)

 

 그러자 세리아는 그러면 졸업 후 뭐할 거냐고 물으니 리오는 여행 떠날 거라고 해요.

 

 그 말 듣고 세리아는 리오 없으면 곤란하다며 여기서 일하지 않겠냐고 하지만 리오는 세리아의 장래 생각해 사양하네요.

 

 그리고는 여행가려고 하는 곳이 부모님 고향은 야구모 지방이라고 해요.

 

 그 뒤 교류시합 열리는데, 상대가 5년전 리오 괴롭혔던 샤를이네요.

 

 샤를은 5년 전 리오때문에 징계받았다며 복수하려고 하지만 역으로 당해요.

 

 그리고는 진 거 인정못해서 술마시며 푸념 늘어놓는데,

 

 같이 있는 프로키시아 제국의 대사 전에 플로라 납치범 처분했던 남자네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세리아는 승리한 리오 축하해주려고 기다리는데,

 

 어제의 활약으로 리오가 고백받는 모습 목격해요.

 

 

 마지막 보니 다음 화에 세리아가 리오 좋아하는 거 깨닫고 고백하거나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미하루의 일도 리오가 혼자 착각해서 피한 것 같은데, 오해 풀리는 거 빨리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