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도 여친 3화(사키) 리뷰

 3화는 저번 화에 이어 도시락 먹는 걸로 시작돼요.

 저번 화 마지막에 말한대로 몰래 숨어서 먹네요ㅋㅋ

 

 근데 소리때문에 들키자 도망쳐요ㅋㅋ

 

 그래서 셋이서 도시락 먹을 장소 찾기로 하는데,

 

 나기사가 중학생 때 혼자 있는 경우 많아서 짐작가는 곳 있다고 하네요.

 

 근데 그 장소가 학교 뒤쪽의 사람들 잘 안오는 화장실이에요...

 사키는 냄새나서 무리라고 하고,

 

 나기사는 그러자 깨끗한 화장실로 안내하네요...

 

 사키는 화장실 안된다며 나오야 데리고 나오는데, 하필이면 여자화장실에서 둘이 나오는 모습 학생들이 목격하고 오해해요.

 

 그 뒤 나오야가 체육창고 제안하고, 나기사는 화장실에 비해 사람들 올 가능성 있어서 걱정하네요.

 

 나기사는 자기 때문에 양다리 됐다며 들키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하려고 해요.

 나오야는 그런 나기사 데리고 체육창고에 가고,

 

 우여곡절 끝에 몰래 체육창고에 들어가는데 성공하네요.

 

 그리고 드디어 셋이서 사이좋게 도시락 먹어요.

 

 그 뒤 체육창고에서 세 명의 점심시간 계속되는데, 나기사는 도시락에 정성 가뜩 담았네요.

 

 나오야는 자기도 둘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더 노력해야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나기사가 나오야를 위해서 더 노력하고 싶다며 돈 필요하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해요.

 

 그러자 사키는 그 말 듣고 이상한 상상하네요ㅋㅋ

 

 그리고 나오야는 역으로 돈 필요하면 자신이 수상한 약 실험이나 참치 어선 타서라도 돈 벌겠다고 해요.

 

 사키는 그런 둘 보다가 셋이 사귀고 난 뒤, 자기는 아무것도 한 거 없다는 거 떠올리네요.

 (요리나 집안일 다 나오야랑 나기사가 하니까요)

 

 그리고 이대로면 자기 버려질까봐 걱정하네요.

 

 그 뒤, 사키는 부활동도 쉬고 나오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생각하지만 야한 일한 생각나요ㅋㅋ

 

 그래서 나오야에게 직접 물어보지만 오히려 사키가 대접받네요ㅋㅋ

 

 그 뒤 나오야를 위해 요리하려고 장보러가지만 자신이 먹고싶었던 군것질만 사와요ㅋㅋ

 

 그래서 그냥 카레하기로 하는데... 감자 껍질도 안벗기고 자르네요ㅋㅋ

 

 그 뒤 카레 끓이고 유투브 보다가,

 

 카레 태워버려요.

 그래도 나오야랑 나기사는 괜찮다고 해주네요.

 

 하지만 사키는 이대로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나오야의 방으로 요바이 가요!

 

 사키는 나기사에게 비밀로 할테니 하자고 하지만 나오야는 거짓말 할 수 없다며 거절하네요.

 

 그러자 사키는 친가로 돌아가버려요!

 친가라고 해도 바로 옆집이지만요ㅋㅋ

 

 그리고 사키 돌아간 거 안 나기사는 나오야와 둘만의 생활이라 진도 나갈지 모른다고 기대해요.

 하지만 나오야가 사키 돌아오도록 노력한다고 하자 협력하기로 하네요.

 

 그 뒤 나오야는 3일 동안 잠도 안자고 사키 돌아오도록 여러가지로 노력해요.

 하지만 사키는 돌아오지 않고 나오야는 지쳐가네요.

 

 그런 나오야의 모습을 보다못한 나기사는 노력할테니 자기만으로는 안되냐고 하지만,

 

 나오야는 나기사의 기분 기쁘지만 둘과 사귀기로 했을 때 어느 쪽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해요.

 

 그리고 나기사는 나오야를 보고 처음 반했을 때 떠올리네요.

 (나기사 중학생 때는 단발에 안경썼어요)

 

 그 뒤 나기사는 사키 부른 뒤, 나오야에게 자기 가슴 잡도록 하네요!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사키가 뛰어오자 이제 대화 가능하다고 해요.

 

 

 이번 화의 나기사도 좋았네요.

 이번 화에도 잠깐 나온, 나기사가 어떻게 나오야에게 반하게 됐는지 이야기 푸는 거 기대돼요.

 그리고 오프닝에 나온 금발도 잠깐 나왔는데, 제대로 등장하는 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