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도 여친 9화(미리카) 리뷰

 9화는 저번 화에 이어 미리카가 좋아하는 거 나오야에게 들킨 것부터 시작돼요.

 

 미리카는 사실 발정기였는데 착각해서 미안하다고 하느 나오야의 말 듣고 화내는데...

 그렇다고 좋아한다는 말은 못 꺼내네요.

 

 그리고 나오야도 양다리 걸치는 녀석을 좋아할리 없다며 자기 착각일 거라고 생각해요.

 

 미리카는 만약 자기가 좋아하는게 맞다면 어떻게 할 생각이었는지 묻는데,

 

 나오야는 사키와 나기사 행복하게 해주고 싶기 때문에 거절할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나오야와 사키, 나기사는 교실로 돌아가고 옥상에는 미리카만 남아요.

 근데 미리카는 거절 당했는데도 나오야 포기할 생각이 없네요.

 

 그 뒤 나오야의 교실로 찾아가 좋아한다고 고백해요!

 그리고는 부끄러워져서 나오야 데리고 나가네요.

 

 나오야는 미리카 설득하려고 하지만 전혀 안돼요.

 

 오히려 자기만 계속 나오야 생각하는 거 불공평하다며 나오야가 자기 생각하도록 키스하네요!

  (미리카 뿐만 아니라 나오야에게도 첫키스인데요ㅋㅋ)

 

 그리고는 자긴 세다리 싫다며 자기랑 사귀려면 둘 차고 오라고 하네요.

 

 근데 사키의 친구가 사키 쫒아와다 양다리에 대해 들어요!

 

 그 뒤 사키와 나기사는 본인들도 아직 나오야랑 키스 못했는데 미리카에게 나오야의 첫키스 빼앗겨 눈이 죽었네요ㅋㅋ

 

 그러자 나오야는 둘에게 키스하자고 하는데, 사키는 화내고, 나기사도 지금은 싫다고 해요.

 

 사키는 첫키스 평생에 한 번 뿐이니까 평생 잊을 수 없을만큼 추억이 될 키스하고 싶다고 하네요.

 

 근데 나기사는 키스에서 진도 더 나가는 것도 생각하고 있어요ㅋㅋ

 

 둘의 말 들은 나오야는 서로를 더 이해하기 위해 데이트하자고 하네요.

 (그리고보니 사귀고 나서 데이트 한 번도 안갔어요ㅋㅋ)

 

 나오야는 가고싶은 곳 있냐고 묻는데, 사키가 온천 여행가고싶다고 해서 준비하기로 하네요.

 

 

 미리카 사귀지도 않는데, 연인인 사키랑 나기사보다 더 진도 나갔어요ㅋㅋ 

 그리고 이제 사키의 친구도 양다리 알았으니 분량 늘어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