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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화는 저번 화에 이어 나기사가 나오야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하는 걸로 시작돼요.

 

 고등학교 시험보러 산 나기사는 눈 앞에서 고백하는 나오야 보는데,

 

 고백 거절 당했는데도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거에 놀라네요.

 

 게다가 옆의 이야기 들어보니 초등학생때부터 계속 고백했다고 해요.

 

 나기사는 자신과 달리 포기하지 않는 나오야에게 흥미생겨서 만약 대화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자주 상상해보네요.

 

 그러다 고등학교 합격 발표날 다시 나오야 만나는데....

 

 자신이 나오야를 사랑하고 있는 거 자각해요!

 

 그 뒤 자신도 나오야처럼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 먹고는 나오야가 자신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하네요.

 

 그리고 그렇게 계속 노력하면서 자신 바뀔 수 있었다며 전부 나오야 덕분이라고 해요.

 

 근데 나오야 옆의 탕에서 이야기 다 듣고 있었네요.

 

 그리고 나오야가 다 들었다는 거 안 나기사는 도망쳐요ㅋㅋ

 

 나오야와 사키는 그런 나기사 쫒는데, 도중 리카와 시노도 따라오네요.

 

 근데 다른 셋은 못쫒아오고 나기사와 나오야 둘이서 저녁까지 계속 달려요ㅋㅋ

 

 그러면서 나기사는 자신의 솔직한 기분 이야기하는데, 사실 자기도 나오야의 첫 번째 되고 싶지만 그러면 헤어지게 될까봐 참았네요.

 

 근데 나오야는 둘 다 첫 번째로 생각한다며 처음 사귈 때 양다리해서 좋았다고 생각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지키겠다고 해요.

 

 그 뒤 사키랑 애들 쫒아오고 시노는 둘의 관계 추궁하는데, 

 

 나기사는 사키에게 사과한 뒤, 나오야에게 키스하네요!

 

 그리고는 자기도 나오야의 여친이라고 말해요.

 

 사키는 나기사의 도발 받고는 시노의 추궁피해 둘 데리고 도망치네요ㅋㅋ

 

 그 뒤 애들은 원래 목적대로 셋이서 여행 즐겨요.

 

 그리고 나기사는 전보다 솔직해졌다고 하네요.

 

 근데 여행 끝나고 시노의 집으로 불려져서 양다리 추궁당해요.

 (시노 집 좋네요)

 

 시노는 양다리 그만두게 하려는데, 전혀 설득 안돼요.

 그리고 애들 돌아가는데....

 

 사실 시노도 나오야 좋아했네요!

 근데 친구인 사키의 남친이라 포기하려고 했는데, 양다리 하는 모습보고 흔들렸어요.

 그래서 자신이 포기할 수 있도록 양다리 못하게 하려는 거였네요.

 

 그 뒤 나기사, 사키로부터 나오야 뺏으려는 미카와 양다리 추궁하는 시노로 12화 끝나요.

 

 

 이걸로 그녀도 여친 애니 끝났네요.

 근데 시노 언제 나오야에게 반할 지 궁금했는데, 리카보다 먼저 좋아했었어요ㅋㅋ

 그리고 마지막 화까지 보니 나기사가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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