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2화(나지미) 리뷰

 2화는 저번 화에 이어 타다노가 코미 양 친구 만들어주려는 걸로 시작돼요.

 타다노는 코미 양 인기 많으니까 자기가 코미 양 친구 가지고싶어한다는 사실만 전해주면 될 거라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제일 먼저 반의 잘나가는 여자 그룹 리더인 야마이에게 말 걸어요.

 

 근데 야마이는 타다노가 코미 양이라고 밖에 말 안했는데 엄청 쓰레기 연호하네요ㅋㅋ

 

 그래서 코미 양이 친구 가지고싶어한다는 말은 꺼내지도 못해요.

 

 그 뒤 다른 애들에게도 말 걸어봤지만 똑같은 반응 나왔다고 하네요.

 코미 양보다 타다노가 더 걱정이에요ㅋㅋ

 

 그러자 타다노는 비장의 수단으로 소꿉친구인 오사나 나지미에게 말 걸어요.

 

 근데 나지미 중학교 때까지는 남자였는데, 지금은 여자라고 한다네요?

 

 그렇게 좀 이상한 녀석이지만 커뮤력은 굉장해서 친구들 굉장히 많다고 해요.

 게다가 전교생 전부 자기의 소꿉친구라고 하네요ㅋㅋ

 

 타다노는 그런 나지미를 코미 양의 첫 친구로 하려고 하는데,

 

 코미 양 여전히 말 꺼내는 거 힘들어요.

 

 그래서 타다노가 대신 말하는데... 나지미 무리라고 하네요?

 

 사실 전교생 소꿉친구라고 말한 것처럼 나지미와 코미 양은 어릴 적에 만났다고 해요.

 근데 코미 양하고는 친구가 될 수 없었기에 트라우마 생겼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나지리는 무리라며 거절하려고 하지만 타다노가 진지하게 부탁하자 해보기로 해요.

 그래서 코미양과 같이 하교하는데, 엄청 어색하네요ㅋㅋ

 

 그러다 나지미의 다른 소꿉친구가 나타나 갑자기 고백해요.

 하지만 나지미는 자기 남자라며 바로 거절하네요.

 

 그래도 남자애는 포기하지 않는데... 열쇠 주워주려는 코미 양 보고 무서운 사람인 줄 알고 도망쳐요ㅋㅋ

 

 도망가자 코미 양은 충격받지만,

 

 나지미는 자신이 코미 양 오해했던 거 알고 친구 되기로 하네요.

 

 그렇게 2번째 친구가 생긴 코미 양은 엄청 기뻐해요.

 

 다음 날, 나지미는 코미 양에게 같이 점심 먹자고 권유하네요.

 

 타다노에게도 권유하지만, 타다노는 반 애들의 원망때문에 거절해요.

 

 그래서 코미 양과 나지미 둘이서 대화하는데...

 친구 500만명 가진 나지미는 친구 100명이 소원인 코미 양 이해못하네요ㅋㅋ

 

 그리고 나지미는 코미 양에게 친구 계속하고싶으면 심부름 해달라고 시켜요.

 그러자 타다노는 화내는데, 나지미는 타다노에게 따라가라고 하네요.

 

 그 뒤 코미 양은 커피 가게에 도착했지만 나지미의 주문 너무 길어서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몰라요ㅋㅋ

 

 그러자 주인은 코미 양이 원할 것 같은 거 만들어주네요.

 

 근데 전혀 달라요ㅋㅋ

 하지만 코미 양은 아니라고 말 못하고 그대로 가져오네요.

 

 그리고 돌아와 눈물흘리자 나지미와 타다노는 사과해요.

 

 근데 삐진 코미 양 귀엽다고 생각하네요ㅋㅋ

 

 

 신캐릭 나지미 나왔는데, 평범하지 않아요ㅋㅋ

 근데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려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