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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7 / SMEE / Loverable)

(130206 ~ 130302 클리어)


 하레하레하렘 이후로 2번째로 한 SMEE 작품이에요. 스토리는 여동생과 같이 상하의 마을에 이사 온 주인공 하루키가 알바하면서 연애하는 러브코미디에요. 루트 후반부에 갈등 좀 나오긴 하는데 대부분은 러브코미디죠. SMEE 특징답게 주인공 캐릭터가 재밌어요ㅋㅋ


  공통루트에서는 여동생 카호와 이사 온 하루키가 우연히 만난 치나츠와 같은 반 되고, 알바 하는 곳에서 선배인 나나코와 낮가리는 츠구미 만나고, 마지막에 같은 반 친구인 사츠키도 알바하게 되요.

 히로인들도 인상 강하지만 서브 캐릭터인 점장이나 선생님, 비치선배도 인상적에 비중 꽤 되서 개그요소 많이 나와요.


 

 또한 이 작품은 히로인 루트 중간에 머리스타일 고르는 선택지 나와서 기본형과 다른 형태 고를 수 있는 게 특징이에요.

 공략은 치나츠-나나코-사츠키-츠구미-카호 순으로 했어요.


치나츠(CV 나츠노 코오리)

 여동생 카호를 제외하고 마을에 와 제일 먼저 만난 히로인인 치나츠. 이 작품의 타이틀 히로인이죠.


 쿠마사케라는 곰돌이 인형 굉장히 좋아하는 게 특징이죠ㅋㅋ 치나츠 루트의 주 내용은 여동생인 미후유와의 갈등이에요.


나나코(cv 유즈키 카나메)

 나나코는 알바 장소의 선배로 항상 땡떙이 치려는 점장보다 더 의지가 돼요. 


 나나코 루트는 나나코의 꿈은 가게 만드는 거 때문에 부모님과의 갈등이 주 스토리에요.


 사츠키(cv 하루노 이부키)

 사츠키는 전학 와서 옆자리라 친해지는 히로인이에요. 


 첫 이미지는 쿨해 보였는데 내용은 귀여워요. 사츠키 루트는 별로 갈등이 없네요.


츠구미(cv 토오노 소요기)

 츠구미는 알바 장소에서 만난 학교 후배인데, 처음에는 낮가림 때문에 하루키 꺼려요. 그러다 하루키가 물에 빠진 츠구미 도와주면서 사이 가까워지게 되죠.


 츠구미 루트에서는 츠구미의 친구인 나오가 등장하는데, 나오도 상당히 캐릭터 강해요ㅋㅋ 츠구미 루트의 갈등은 츠구미가 낮가림 성격 된 이유 나온 거 정도네요. 개인적으로 츠구미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카호(cv 카스노 안)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카호. 초반부터 하루키와 상당한 츳코미와 보케 보여주죠.


특히 공통루트에서 카호가 하루키 반으로 찾아와서 연인인척 하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카호 루트는 역시 여동생이라는 게 주요 갈등이었네요. SMEE 답게 그렇게 갈등 무겁지 않지만요.


 전체적으로 개그요소 많아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러브코메디 작품이었어요. 무겁지 않은 게 제 취향에 맞아서 그 뒤로 SMEE 꺼는 챙겨서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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