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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는 어떤 노파와 젊은 여성이 비밀 문으로 들어가는 것부터 시작돼요.
그리고 체리라는 인물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루팡도 변장한 모습으로 같은 곳에 들어가네요.
루팡이 들어간 곳은 비밀 경매장이에요.
근데 아까의 두 명과 아랍 부호의 모습만 크게 보여주는 거 보니 이들이 이번 화 중요인물인가 보네요.
그 뒤 경매사와 나와 해적 지크에 대한 소개해요.
지크는 브라질에서 채굴된 보석이 옮겨지는 배를 노려 막대한 재산 얻었지만 부하의 배신으로 붙잡혀 결국 처형당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크가 남긴 보물을 트레져 헌터들이 찾았는데, 그 중 체리라는 트레져 헌터가 지크가 남긴 최고의 보물인 칠흑의 다이아몬드에 접근했다고 해요.
루팡에게 초대장 보낸 장본인이네요.
그 뒤 지크의 보물들 경매 진행되는데, 아랍 부자 옆에 있던 여성, 목소리 들으니 후지코에요ㅋㅋ
그리고 경매 다 끝나지만, 루팡은 고케시 인형 남아있지 않냐고 묻네요.
그러자 경매사는 남아있던 고케시 꺼내지만 사람들은 흥미 가지지 않아요.
그리고 루팡은 낙찰하려고 하지만 아까의 노파가 10만엔 제시하니까 포기하네요?
게다가 할머니는 그 고케시와 인연 있어보여요.
그 뒤 할머니에게 고케시 인형 특이하다며 보여달라고 하네요.
대신 루팡이 가지고 있던 고케시 보여주는데, 그때 제니가타가 루팡 잡으러 오자 루팡은 그대로 도망쳐요.
그리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곤란해하는 두 명을 후지코가 도와주네요.
그 뒤 후지코는 원래 그 고케시가 브라질로 이민 갔던 할머니의 언니가 보내려던 선물이었지만 칠흑의 다이아몬드를 옮기던 배와 같이 실렸기에 행방불명 됐었다는 거 들어요.
그리고 후지코가 돌아가자 루팡은 할머니에게 고케시 돌려주는데, 원래 자기가 가지고 있던 고케시는 안받네요.
그 뒤 지겐은 힘들게 얻은 고케시 준 거에 대해 불만 말하고,
루팡은 고케시에 지도의 절반만 들어있었다고 말해요.
그래서 나머지 절반 얻기 위해 일부터 제니가타까지 불러 연기한 거네요.
(고케시에 지도 들어있었던 건 할머니의 언니가 지크의 연인이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때 후지코가 나타나 지도 뺏어가고, 루팡은 다른 일 바쁘기 때문에 후지코에게 양보한다고 하네요.
그 뒤 후지코는 보물 찾으러 가는데,
그때의 할머니와 여성 다시 만나요.
그리고 손목시계 도둑맞아 곤란하다고 하니까 자신의 손목시계주네요.
그 뒤 할머니는 증손녀에게 고케시는 선물 있다는 표시이고 진짜 선물은 이 섬에 있다는 이야기 해요.
근데 후지코는 아까 준 손목시계의 도청장치로 이야기 다 듣네요.
그리고 그 날 밤, 둘 다 칠흑의 다이아몬드 찾으러 가는데... 할머니 걸을 수 있었어요!
한편 루팡은 지도만으로는 보물 찾을 수 없고 경매에 나왔던 고케시의 무늬가 힌트라는 거 깨닫네요.
하지만 런던 벗어날 수 없어 지겐보고 대신 후지코에게 전해달라고 해요.
한편 할머니는 아까 후지코에게 붙였던 위치추적기를 통해 후지코 쫒아가네요ㅋㅋ
그때 할머니가 지크 여자친구의 동생인 거 안 동네 불량배들이 보물 있는 곳 알아내려고 습격해요.
그리고 후지코가 나타나 도와주는데,
할머니도 강하네요?!
할머니는 사범대리였던 언니에게 배웠다고 해요.
그리고 할머니 언니인 사쿠라와 지크가 사귀게 된 것도 이민자 마을을 습격한 해적 상대로 싸우는 사쿠라의 모습보고 지크가 마음에 들어해서였네요.
그 뒤 목적지 도착하는데, 루팡의 드론이 먼저 와 있어요.
그리고 체리의 정체가 할머니였던 거 밝혀지네요!
75년 전, 지크는 배신당할 것 눈치채고 보물 여기 숨기고 고케시를 사쿠라와 하나씩 나눴어요.
그 뒤 사쿠라는 지크가 처형당하자 고케시를 동생에게 보내고 투신했네요.
그리고 체리는 루팡이 고케시 찾은 거 알고 일부러 경매에 고케시 제출하고 루팡에게 초대장 보낸 거였어요ㅋㅋ
고케시의 무늬 힌트는 75년마다 꽃피는 나무 가르키는 거였네요.
과거 지크와 사쿠라는 다시 여기서 재회하자고 약속했지만 이루지 못했기에 체리가 대신 온 거에요.
그리고 체리는 자기 언니랑 꼭닮은 증손녀에게 똑같이 사쿠라라는 이름 붙였네요.
이제 칠흑의 다이아몬드만 꺼내면 되는데.. 체리는 언니가 자기에게 고케시 보낸 이유가 몸이 약했던 동생이 75년 뒤에도 살아남아 대신 봐줬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목적이뤘다며 다이아몬드 양보하고 돌아가요.
그리고 후지코가 다이아몬드 꺼내는데, 마침 제니가타가 나타나네요.
그러자 루팡은 다이아몬드 드론에게 맡기고 후지코는 절벽 밑에 놔둔 에어매트로 뛰라고 해요.
그래서 후지코는 말대로 하는데, 제니가타가 드론에 달려들어서 상자도 절벽으로 떨어지네요!
근데 상자에서 검은 가루만 나와요?
사실 칠흑의 다이아몬드라는게 진짜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이민자 마을에서 생산하던 후추를 블랙 다이아몬드라고 불렀다고 하네요ㅋㅋ
그리고 체리는 그 사실 이미 알고 있었어요ㅋㅋ
이번 화 애들 완전 체리에게 휘둘렸네요ㅋㅋ
사쿠라도 증조할머니에게 배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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