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 3세 PART6 12화(홈즈) 리뷰

 12화는 저번 화의 폭발에서 바로 이어서 시작돼요.

 (1쿨 맞추기 위해서인지 11,12화 같이 나왔네요)

 

 릴리는 루팡이 아빠 죽였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다른 것 같은 기분 든다고 해요.

 

 그리고 홈즈는 루팡 이 정도 일로 죽지 않았을 거라며 변장에서 근처 걷고 있을 거라고 하는데, 바로 옆이네요ㅋㅋ

 

 그 뒤 루팡은 알베르를 만나요.

 루팡은 방은 애초에 함정이었고, 그런 장치 되어있던 거 지키던 폴크너도 몰랐을 거라고 하네요.

 (실수로 햇빛 들어오게했으면 그냥 죽었겠어요)

 

 그리고 알베르는 루팡에게 협력하자고 하지만 루팡은 거절하네요.

 

 한편 1화에 나왔던 엘리엇도 레이븐의 보물 노리고 루팡 잡으려고 하지만 실패해요.

 

 그리고 홈즈는 추리하던 중 폴크너의 소유물 중 하나인 반지를 보고 뭔가 떠올리네요.

 

 그래서 곧바로 레스트레이드를 만나러 가요.

 홈즈는 범인이 프랑스에 폴크너에 대한 정보 흘린 목적이 폴크너를 취조실에 넣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폴크너가 가지고 있던 무언가 노리는데, 계속 가지고 다니니까 훔치기 쉽지 않아서 취조실에 들어갈 때는 개인 물품 맡겨야 하는 걸 이용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 범인이 노리던 것이 폴크너의 다른 물건들과 어울리지 않는 싸구려 유리구슬 반지라고 하네요.

 그 반지가 레이븐의 보물이 있는 곳의 열쇠라고 하는데,

 

 이야기 전부 엘리엇이 듣고 있었어요.

 

 한편 루팡도 반지가 레이븐의 보물이 있는 곳의 열쇠라는 거 눈치채고 움직이네요.

 

 그 날 밤, 엘리엇은 반지를 훔쳐서 레이븐의 보물이 잠든 곳에 들어가요.

 

 근데 홈즈와 릴리, 레스트레이드가 갑자기 나타나네요.

 사실 엘리엣이 듣고 있던 거 알고 함점 꾸민 거였어요!

 

 엘리엇은 저항하지만 갑자기 루팡이 나타나 제압하네요.

 

 루팡은 알베르가 가지고 있던 데이터로 반지의 복제품 만들었어요.

 

 그리고는 엘리엇이 10년 전 왓슨의 살해범이고 최근 런던에서 일어난 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히네요.

 

 근데 그때 제니가타가 루팡 잡으려고 나타나요.

 후지코가 레이븐의 보물 독차지하기 위해 제니가타에게 위치 알려줬다네요ㅋㅋ

 

 제니가타는 루팡 잡으려고 하는데, 홈즈가 제니가타 제압하더니 루팡은 자신의 사냥감이라고 해요.

 

 그리고는 둘 싸우는데, 루팡이 홈즈 쏘네요.

 그러자 릴리와 레스트레이드는 홈즈 걱정해 달려오는데....

 

 릴리는 불빛에 비친 레스트레이드의 얼굴 보고 10년 전의 기억 떠올려요!

 

 그리고 레스트레이드가 자신의 아빠 살해한 범인인 거 밝히네요.

 

 그러자 레스트레이드는 총 꺼내려하는데 홈즈가 붙잡아요.

 

 사실 이미 레스트레이드가 진범인 거 알고 다같이 연기한 거였네요ㅋㅋ

 

 레스트레이드는 언제부터 눈치 챘는지 물어보고, 홈즈는 11화에서 왓슨이 살해당했을 당시 릴리가 머플러 했던 거에 대해 레스트레이드가 알고 있는 거 보고 확신가졌다고 해요.

 (그때 홈즈가 릴리 발견하고 맥박재기 위해 머플러 벗겼으니 나중에 온 레스트레이드는 모르는게 보통이죠)

 

 근데 레스트레이드는 포기하지 않고 폭탄으로 애들 처리하려고 해요.

 

 그리고는 레이븐의 보물 손에 넣으면 자신이 레이븐 지배할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레이븐의 보물이라는게 불발탄이었네요?!

 

 사실 레이븐은 2차대전 당시 모은 불발탄을 쓸 수 있게 만들고, 그걸 지하 통로를 통해 런던 어디든 옮길 수 있도록 만들어서 힘을 키운 조직이라고 해요.

 근데 사실 불발탄 중 쓸만한 거 없었지만 폭발시킬 수 있다는 불안감 줘서 커진 조직이네요.

 게다가 그런 조직도 이미 진작에 망했지만 말단인 폴크너나 레스트레이드 같은 애들은 그것도 모르고 역할 계속 했다고 해요.

 (전에 킬러 모란이 레이븐 이미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한 거 사실이었네요)

 

 진실을 안 레스트레이드는 릴리에게 사과한 뒤, 폭탄을 사용해 자살해요.

 

 그리고 홈즈는 루팡에게 어째서 릴리에게 상관했는지 묻는데,

 

 10년 전 루팡은 자신을 홈즈라고 착각한 왓슨에게 릴리 부탁받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약속시키기 위해서였다고 하며 왓슨이 했던 부탁 홈즈에게 돌려줘요.

 

 그리고 루팡은 떠나고,

 

 홈즈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인터뷰하는데,

 

 그 중에 제임스 모리어티라는 남자애 있네요!

 

 그 뒤 홈즈는 떠나는데, 릴리에 대해 왓슨이라고 불러요.

 릴리 이제 진짜 홈즈의 조수됐네요.

 

 그리고 루팡은 모리어티와 대화하는데, 모리어티가 7화에 언급된 교수였어요.

 둘은 아는 사이인 것 같네요.

 

 그리고 후지코가 레이븐의 저장고에서 발견한 런던의 지하 통로지도 가져오는데, 루팡은 런던 이제 지긋지긋하다며 떠나요.

 

 

 이걸로 홈즈와 릴리 이야기 끝났네요.

 

 그리고 다음 화부터는 2쿨 시작이에요!

 다음 주는 신정이라 쉬고 1월 9일부터 방영이네요.

 2쿨의 키워드 '여자'라는 거 보니 여캐들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조력자일지 적일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