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 3세 PART6 15화(지겐) 리뷰

 15화는 지겐의 이야기에요.

 

 지겐이 비 보면서 감상에 잠겨있는데, 

 

 루팡이 TV에 나오는 페르난 백작의 결혼식 뉴스알려주네요.

 

 그리고 백작네 가문에서는 대대로 결혼식날 신부에게 특별한 보석을 주는데, 그 보석이 마르세유의 눈물이라는 보석으로 오랫동안 환상의 보석이라 불렸는데 얼마 전에 인터넷에 실물 사진 나왔다고 해요.

 

 그리고 루팡은 마르세유의 보석 훔치려는데... 지겐이 좀 기다려달라고 하네요.

 

 그 뒤 백작의 파티에 잠입해요.

 백작의 결혼상대인 미레누는 귀족이 아니고, 가난한 동네의 의사라고 하네요.

 

 둘이 처음 만난 것도 미레누가 사고당한 백작 도와줘서였어요.

 

 근데 지겐은 관찰하던 중 수상한 남자 발견하네요.

 

 그 뒤 루팡에게서 남자의 이름은 자칼이고, 납치 전문 범죄자로 돈 줘도 납치한 사람 돌려주지 않는다는 이야기 들어요.

 그런 자칼이 이번엔 미레누는 목표로 잡았네요.

 

 그래서 지겐은 미레누 몰래 따라다니며 호위해요.

 그러던 중 비가 내리자 과거 회상하는데...

 

 지겐도 과거 미레누에게 도움 받았네요.

 지겐은 도움 거절했지만 미레누는 지겐의 눈이 살고싶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도왔다고 해요.

 

 그리고 미레누의 집 가난해서 부모님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돌아가신 것과 그래서 의사된 이야기 듣네요.

 (미레누 지금은 대학 병원 다니지만 나중엔 개인병원 차려서 자기같은 처지의 사람들 돕고 싶다고했는데 꿈 이뤘어요)

 

 그리고 스즈란(은방울꽃)이 여기서는 행복을 부르는 꽃이자 사랑을 의미하는 꽃이라고 하면서,

 

 지겐에게 키스했네요!

 

 그 뒤 미레누는 자신의 환자들로부터 결혼 축하받아요.

 

 그리고 지겐은 자갈의 아지트 습격했지만,

 

 다른 애들 다 죽이고 자갈만 놓쳤네요.

 그리고 자갈은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미레누 죽이기로 해요.

 

 그 뒤 결혼식 날이 되고,

 

 백작은 귀족으로 태어났을 뿐 스스로 뭔가 이뤄본 적 없는 자신이 미레누와 어울리는지 고민하네요.

 그런 백작 앞에 지겐이 나타나 결혼 중지할지 아니면 죽을 때까지 그녀 곁에 있을지 선택지 2가지 있다고 하고, 백작은 미레누 선택해요.

 

 근데 지겐은 과거 같은 선택지에서 그녀 선택하지 않았네요...

 

 그 뒤 결혼식 진행되는데,

 

 신부로 변장한 자칼이 폭죽 터지는 틈을 이용해 미레누 죽이려고 해요!

 

 하지만 마찬가지로 변장해 있던 지겐이 그 전에 자칼 처리하네요.

 

 그리고 미레누에게 모습 보여주지 않고 사라져요.

 

 근데 그 뒤에 루팡하고 미레누 만나네요?

 사실 인터넷에 마르세유의 눈물 사진 올린 거 미레누였어요!

 

 그리고 결혼하기 전에 지겐의 모습 한 번 더 보고싶었기에 이번 일 꾸민 거 였다네요! 

 (미레누는 지겐이 자기 근처에 있는 거 알고 있었지만 유괴범도 있었던 거 몰랐어요ㅋㅋ)

 그러면서 총을 들고 있으면서 상냥한 눈 하고 지겐의 눈 잊을 수 없었다고 하네요.

 

 그러자 루팡은 아직도 지겐 좋아하는지 물어보는데... 대답 대신 스즈란과 눈물 흘리는 미레누만 보여줘요...

 

 그리고 미레누는 약속했던 마르세유의 눈물 루팡에게 주며 스즈란에는 행복이 다시 찾아온다는 꽃말 있다며 지겐에게 전해달라고 하네요.

 

 그 뒤 루팡은 마르세유의 눈물 지겐에게 주지만, 지겐은 자기에게 눈물 필요없다며 바다에 던져버려요ㅋㅋ

 

 

 이번 화 지겐편이었는데... 하드보일드물에 가끔 나오는 전개중 안좋아하는 거네요.

 저러면 백작이 좀 불쌍한 것 같은데요...

 다음 화는 고에몽이 메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