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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화는 갑자기 재판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용의자는 마시로이고, 죄는 리미가 서클에 놔둔 초코코로네를 몰래 먹은 죄네요.

 

 재판관은 루이,

 

 검사는 아리사,

 

 변호사는 카스미, 

 

 서기관은 츠구미가 맡았어요.

 

 아리사는 마시로가 사아야와 접촉했다는 증거물을 가지고 초코코로네 손에 넣지 못하자 리미의 꺼 노렸다고 추리하네요.

 

 하지만 마시로는 밴드 일에 대해 상담했을 뿐이라고 해요.

 근데 다른 애들에게도 했다는데 카스미 전혀 모르네요ㅋㅋ

 

 그 다음으로는 증인으로 아야가 나오는데, 마시로가 입에 초코 묻은채 무언가 먹는 모습 봤다고 해요.

 

 그러자 마시로는 묻은 건 소스이고 먹던 건 고로케라고 반론하네요.

 

 근데 카스미 그냥 '이기아리'만 하지 변호에 전혀 도움 안돼요ㅋㅋ

 

 그때 카스미가 초코코로네 가지고 있는 모습 봤다고 아야가 증언해서 카스미에게 의혹 넘어가는데,

 

 마침 입가에 빵이랑 초코 묻힌 마리나씨가 들어오네요.

 

 그리고 반론 한 번 못해보고 바로 유죄판결받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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