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러브 리뷰

(041029 / HERMIT / ままらぶ)

 

 HERMIT의 작품인 마마러브 리뷰에요.

 이 작품은 시트콤같은 구성이 특징으로, TV같은 화면과 중간중간 방청객 웃음소리가 들어가있네요.

 

   이 작품의 주인공 코우지는 아버지 아키라와 단둘이 502호에서 사는데, 503호의 료코&코유키 모녀, 501호의 카오리와 가족같이 생활해요.

 

 그리고 료코와는 시작부터 사귀는 얼마 안된 사이네요!

 하지만 코우지와 료코는 부모자식만큼이나 나이차이 나고, 엄마가 없는 코우지를 료코가 엄마처럼 돌봐줬었기 때문에 둘 사이 주변에는 비밀로 해요.

 (정작 코우지는 료코 처음 만난 5년전부터 계속 이성으로서 좋아했지만요)

 

 거기에 미국에서 금발 약혼자인 크리스가 찾아오거나, 먼친척인 소악마소녀 루리가 오면서 일어나는 소동이 공통내용이에요.

 루트 진행은 처음부터 계속 료코 일직선으로 가거나, 1장 분기에서 방향 틀어서 카오리-크리스-루리-코유키 순으로 루트 빠지는 2가지 길 있네요.

 

 

카오리(CV 잇시키 히카루)

 

 카오리는 501호에 사는 이웃으로 대학생이자 에로소설 작가겸 라이터에요.

 그래서 코우지 공부가르쳐주고 자기 일 돕게도 시키네요.

 카오리 루트의 경우 솔직하지 못한 카오리의 표현 방식 마음에 들었어요.

 

 

크리스(CV 칸자키 카나리)

 

 크리스는 미국에서 온 약혼자로, 제일 적극적이에요ㅋㅋ

 그리고 히로인 중 제일 거유네요.

 크리스 루트는 장르 액션물로 바뀌어요.

 

 

루리(CV 챠다니 야스라)

 

 루리는 코우지의 먼 친척이자 소악마 캐릭이에요.

 덕분에 코우지 공통부터 고생하지만 귀여운 부분도 있네요.

 그리고 루리 루트가면 루리 가족 나오는데, 루리 부모에 비해 착실하게 컸어요ㅋㅋ

 

 

코유키(CV 나라이 카나이)

 

 코유키는 옆집의 여자애이자 코우지와는 한살차이의 소꿉친구에요.

 코우지와 연령도 비슷하고, 코유키가 코우지 좋아하는거 티 많이 나기에 주변에서는 둘이 사귈거라고 생각하네요.

 (사실 웬만한 작품에서는 코유키가 메인히로인 포지션이니까요)

 그래서 코유키 루트는 코유키가 코우지에게 차이고, 코우지와 료코 사이 알는 것부터 시작되네요.

 

 

료코(CV 마키 이즈미)

 

 료코는 옆집 미망인이자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에요.

 다른 히로인 루트로 꺾지 않으면 료코 루트로 들어가는데,

 루트는 역시 둘사이의 나이차와 입장차이의 갈등 나오네요.

 그리고 메인히로인답게 cg가 다른 히로인들의 2배정도 되고, 에필로그에서 제일 진도 나가요.

 

 구작이지만 개그도 웃기고, 히로인들도 예뻐서 좋았네요.

 근데 세이브40개 뿐인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