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 리뷰

(060421 / feng / 青空の見える丘)

 

 feng의 하늘시리즈 중  첫번째인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 아오오카 리뷰에요.

 별하늘은 예전에 했는데, 이거랑 노을빛은 안하다 이제 했네요.

 

 처음은 시골에서 주인공 히데키의 소꿉친구인 하루나와 그 여동생 코나츠가 이사오는 것부터 시작돼요.

 그러자 도시의 소꿉친구인 이오리는 히데키와 진도나가지 못했지만 하루나의 등장으로 상황 바뀌네요.

 

 거기에 노노카, 스이까지 해서 히데키는 5명의 여자애+친구 코이치와 여러가지 해프닝 겪어요.

 

 아오카나는 다른 작품과 다르게 1화씩 구성되어 있고, 각 화 끝날때마다 사이드 에피소드 볼 수 있네요.

 공통은 총9화이고, 개별은 이오리, 하루나는 4화, 다른 애들은 3화에요.

 공통 긴데, 개인적으로 7화가 제일 웃겼네요. 

 루트는 코나츠-스이-하루나-이오리-노노카순으로 했어요.

 

 

코나츠(CV 나루세 미아)

 

 코나츠는 시골에서 온 소꿉친구, 하루나의 여동생으로 히데키에게도 여동생 같은 존재에요.

 코나츠루트는 자기 언니인 하루나가 히데키 좋아하는 거 알아서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되네요.

 근데 코나츠 루트 서브일 것 같아 제일 먼저 했는데, 전개 충격적이에요.. 

 

 

스이(CV 카가 히카루)

 

 스이는 후배이자 도시에 온 코나츠의 첫 친구에요.

 스이 루트에서는 저주와 스이의 언니 히지리의 이야기가 메인으로 나오네요.

 그리고 성우인 카가 히카루씨, 보이쉬한 목소리 자주 들다가 스이 연기톤 색달라서 좋았어요.

 

 

하루나(CV 스즈카 미야코)

 

 하루나는 시골에서 온 소꿉친구로, 히데키와의 약속 지키기 위해 이사 왔네요.

 이 작품의 메인이 두 소꿉친구라 그런지 사귈 때 이오리 걱정하는 거 나와요.

 그리고 사귀게 된 뒤에도 갈등 나오는데... 히데키 너무 대인배네요..

 

 

이오리(CV 아구미 오토)

 

 이오리는 도시의 소꿉친구로 히데키에게 받은 나비 모양 머리핀이 트레이드 마크에요.

 이오리 루트에서도 하루나의 비중이 크네요.

 그리고 테니스에 대한 이야기도 중요하게 나오는데, 솔직히 이유 있었다고 해도 용서하는 거 대단해요.

 

 

노노카(CV 쿠죠 시노)

 

 마지막 노노카는 히데키의 선배로, 항상 웃지만 뭔가 비밀 가지고 있어요.

 노노카 루트에서는 스이 루트에서처럼 저주 이야기나오는데, 스이 루트처럼 자세히 알려주지 않네요. 

 그래서 스이 루트 먼저 하고 노노카 루트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노노카의 집안사정으로 갈등 생기는데, 선택지에 따라 배드엔딩이고, 코이치의 비중 꽤 있네요.

 (코나츠, 이오리, 노노카의 루트에는 마지막 선택지에 따라 배드엔딩 있어요)

 개인적으로 노노카가 비주얼 제일 마음에 들어서 가장 좋았네요. 

 

 그리고 5명 다 깨면 오마케에 외전 열려요.

 

토카(CV 곤도 치카)

 

 외전에서는 본편에서 목소리만 나오던 토카가 히로인으로 등장하네요.

 근데 3화 구성이지만 외전이라 그런지 짧아요.

 게다가 그 중 절반정도는 다른 애들 서비스씬이고요.

  토카 미인에 네타발언도 해서 좋았기에 분량 아쉽네요.

 

 

 올클했는데, 공통에 비해 개별은 짧아서 공통에 더 오래 걸렸어요.

 이제 노을빛만 깨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