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2기 12화(완) 리뷰

 12화는 저번 화에 이어 멸종한 줄 알았던 매미두더지가 나온 것부터 시작돼요.

 

 매미두더지 나타나자 사람들 혼란스러워지는데, 피터는 미스림이랑 검 만드는 중이네요.

 

 한편 피터가 없는 사이 다른 길드애들이 매미두더지와 싸우지만 물리,마법 공격 둘 다 전혀 안통해요.

 

 그때 피터가 등장하네요.

 

 피터는 미스림이 고쳐준 오리할콘 검으로 매미두더지 두동강내요!

 근데 검이 도끼로 변했네요ㅋㅋ

 

 그 뒤 길드장은 피터에게 매미두더지 쓰러뜨린거 칭찬하면서도 길드에 전해지던 보검 모양 바꾼 이유 물어봐요.

 

 그러자 피터는 시간 맞추기 위해 어쩔수 없이 개조한거면서, 자신은 드워프 마을과의 관계에 의문 품고있었다고 하며 드워프 마을의 기술 증명하기 위해 일부러 개조했다고 거짓말하네요ㅋㅋ

 

 피터의 말에 사람들 환호하고, 미스림의 아빠는 자기 딸이 마을을 위해 일했다는 거에 감격해요.

 

 그런 분위기라 길드장은 피터 괴롭히려던 계획 실패하네요.

 

 그리고 미스림은 피터에게 약속대로 자기 돌봐달라고 해요.

 

 그 뒤 루벨리아는 피터의 모습에 용기받아 아버지에게 피터와의 여행 이야기하지만, 길드장인 고르도에게 받은 성지 순례의 여행권 찢어버리네요.

 하지만 루벨리아는 거기서 포기하지않고 집 나가겠다고 해요!

 

 한편 피터는 미스림 평생 돌봐주겠다고 한거를 고르도가 루벨리아와 헤어지고 미스림과 결혼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바람에 곤란해졌네요ㅋㅋ

 

 피터는 루벨리아와 멀리 떠나는 현실도피적인 상상하는데, 그때 마침 루벨리아가 피터 데리러 와요.

 

 루벨리아는 아버지의 말 따르지 않고, 피터와 같이 여행가기로 했네요.

 그리고 피터도 따라가요.

 

 그렇게 둘 떠나는 걸로 피터 그릴 2기 마지막 화 끝나요.

 마지막만 보면 멋진 커플인데... 문제는 피터 우유부단해서 관련된 여자가 너무 많다는 거네요ㅋㅋ

 히로인들 중에 루벨리아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루벨리아랑 잘되는 걸로 끝나면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