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케구루이 2기 7화 리뷰

시작부터 테라노를 찾아간 유메코. 갬블제안하네요.

마뉴다는 1기에서 유메코에게 진 이후 아직 회복안됐네요... 이츠키가 사과깍아주거나 마뉴다의 인생계획표 찢으면서 걱정과 도발했는데도 반응이 없어요.

그 뒤 이츠키는 유메코에게 이끌려 겜블하려 가는데,

유메코와 테라노가 부른 이바라와 밀라슬라바, 유메코가 부른 이츠키와 마뉴다.                   이렇게 다섯명이서 갬블을 해요.

겜블은 '공공재 게임'. 게임 룰은 다음과 같네요.

-총5턴의 게임 중 턴마다 은화 5장 받아 세금박스에 넣을지, 사재박스에 넣을 지 선택.

-사재박스에 넣은 건 그대로 자기 꺼 되고, 세금박스에 넣은 건 2배로 늘려서 1/N로 분배.

-중간에 수상한 사람 1인을 3명이상 동의하면 추방가능.

-최종 1위는 100표, 2위는 30표, 3위는 3표 획득.(테라노의 소유표 133표에서 분배)

-최후까지 은화40장이 안된 플레이어는 패널티로 테라노에게 100표 지불. 

게임 중간에 마뉴다랑 유메코랑 대화하는데.. 마뉴다는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유메코는 저번 마뉴다와의 갬블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하네요. 역시 보통사람과의 상식과 달라요.

그러다 레이가 화내는데 전에 겜블에 대해 이야기 한 것도 그렇고 레이는 겜블에 안좋은 기억이 있는 것 같네요. 

첫 턴 종료. 5명이 5장씩 받았으니 모두 다 세금 냈다면 25장이 나와야하지만 20장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시작부터 누군가 뒷통수를 쳤네요. 

그래서 두 번째 턴에는 유메코가 제안한대로 랜덤으로 적힌 종이를 뽑아 그래도 내기로 하는데, 이번에도 예상보다 적게 세금 들어왔네요. 게다가 숫자로 보면 배신자는 절대 한명이 아니에요.. 서로 의심하는 상황 지속되는데..

마뉴다가 유메코를 의심하며 7화 끝나네요.

누군가 배신한 건 확실한데.. 저는 유메코랑 밀라슬라바 둘 중에 한명이 의심되네요. 이츠키는 메인 시점이니 아닌 것 같고, 이바라는 화내거나 싸움거는 모습이 속임 당하는 쪽 같아요. 마뉴다는 아예 의욕도 없으니 제외구요.

다음 화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