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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화는 타카야라는 남성이 친구인 료타로와 장어 먹으러 온 것부터 시작돼요.

 

 그리고 둘은 어느 정도 가격대 있는 장어집에 여자애 혼자서 들어온 거에 관심 가지네요.

 

 타카야는 반년전, 아내를 잃고나서부터 계속 몸 안좋았는데, 최근 좀 괜찮아졌기에 친구에게 같이 장어 먹자고 권유했다고 해요.

 

 둘은 여자애 혼자서 가격대 있는 장어집에 온 이유에 대해 추리하는데...

 

 도중 료타로가 타카야의 유키에 죽인게 타카야가 아닌지 묻네요?!

 

 유키에는 강도에게 살해당했다는 결론 나왔는데, 목격자는 없었지만 최근 비슷한 강도 피해를 입은 사람들 있었기에 유키에의 건도 그 강도가 돈 훔치려다 우발적으로 죽인걸로 처리됐다고 해요.

 하지만 료타로는 그 강도짓도 타카야가 진짜 목적인 유키에의 살인 숨기기 위해 저지른 거라고 의심하네요.

 

 그리고는 그 근거로 타카야가 유키에게 집착하고 있었다는 점 들어요.

 타카야의 집착때문에 유키에는 헤어지고싶어했지만, 타카야가 그걸 용납할 리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헤어져서 유키에가 다른 남자 만나기보다는 죽여서라도 자기 곁에 두고싶어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근데 료타로는 추리 이야기했을 때의 타카야 태도와 살인 저지르고는 혼자 장어집 온 여자애에게 관심 가질리 없다며 자신의 추리 틀렸다고 말하네요.

 그리고 둘은 장어 먹은 뒤 헤어지는데...

 

 타카야 앞에 아까 본 소녀, 코토코가 나타나요!

 

 코토코는 타카야가 아내 계획적으로 살인한 거에 대해 후회해서 자수하려는 거냐고 물어보네요.

 

 그 말 듣고 타카야는 독백하는데... 유키에 죽인거 타카야 맞았어요!

 타카야는 유키에 다른 남자에게 주기 싫고, 유키에 죽이러라도 자기 성격이면 평소처럼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죽였네요.

 근데 유키에 죽이고나서 부터 몸상태 안좋아져서, 스스로 죄책감 느끼고 있다고 생각해 자수하기로 마음 먹어요.

 

 오늘 료타로 불렀던 것도 자수하기 전 맛있는 음식 먹고싶어서였네요.

 그리고 료타로의 추리에 태연했던 것도 자수할 생각이어서였어요!

 (료타로에게 사실 밝히지 않은 건 나중에 놀라게해주고 싶어서라고 하네요)

 

 타카야는 코토코가 아내의 죽음 조사하기 위해 온 탐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코토코는 부정해요.

 

 그리고는 우연히 장어집에 들어갔다 타카야에게 들러붙은 유키에로부터 이야기들었다고 해요.

 타카야 몸상태 안좋았던건 유키에가 달라붙어있어서였네요!

 유키에는 타카야가 자기 몸 안좋아진게 스스로 양심의 가책 느껴서라고 생각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코토코에게 이야기했다고 해요.

 

 그 말에 타카야는 자수 하려고 마음 먹자 몸상태 좋아졌다며 부정하지만, 코토코는 그냥 기분 탓이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곧바로 유키에가 타카야 압박해요.

 코토코는 그러니 감옥에 들어가도 타카야 몸 편해지지 않을테니 자수하든 말든 마음대로 하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떠나려고 하지만, 타카야가 코토코에게 유키에 제령 부탁해요.

 

 하지만 코토코는 유령이나 요괴쪽의 편이지, 인간의 편 아니기때문에 부탁 들어주지 않네요.

 그리고 유키에가 타카야에게 달라붙는거 질릴때까지 같이 지내라고 해요.

 

 타카야는 마지막으로 계속 궁금했던 혼자 장어집에 온 이유 묻는데...

 오늘 남자친구 집에서 묵기로 해서 장어 먹었다고 하네요ㅋㅋ

 코토코의 말 듣고 타카야 당황해요ㅋㅋ

 

 그 뒤 코토코가 쿠로 만나 같이 돌아가는 걸로 이야기 끝나네요.

 

 이걸로 허구추리 2기도 끝났어요.

 마지막 에피소드 범인 자업자득이긴한데, 어느 의미 죽여서라도 남에게 주기 싫었던 아내가 계속 붙어있는거니 나쁜조건은 아닌것 같네요.

 오히려 아내인거 알았으니 이전처럼 집착하면 유키에쪽에서 바로 떨어지지 않으려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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