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 3권 리뷰

책소개

10월, 우리 1학년에게 있어 첫 학교 축제── 츠와부키 축제가 다가오고 있었다.
3학년은 여기서 은퇴하고 남겨진 우리가 클럽 활동을 물려받는다. 문예부의 전시에 교지, 학급의 기획도 있어서 축제 준비에 쫓기는 가운데, 차기 부장으로 지명된 코마리가 어딘가 이상해 보였고……. 학생회 멤버와 히메미야 카렌까지 가세해 자유로운 배경 캐릭터였던 내 고등학교 생활은 어디로 가는 것인지──. 아, 야나미는 오늘도 건강합니다. 잘 먹고 있습니다. 뭔가 안심되는데.

대인기 패배 확정 러브 코미디 3탄.
그것은 감사와 작별의 러브레터.

 

 3권은 학교 축제이야기에요.

 축제가 할로윈인 10월 31일이라 할로윈 컨셉 많은데, 누쿠미즈의 반도 할로윈 가장 연극하네요.

 그리고 11월부터 3학년들은 부활동 은퇴하기때문에 이번 축제가 츠키노키와 타마키의 부활동 마지막 이벤트에요.

 둘은 다음 부장을 코마리에게 맡기고, 누쿠미즈에게는 부부장 맡기네요.

 

 

 코마리는 츠키노키랑 타마키에게 지금까지의 감사와 부장으로서 문예부 맡아도 괜찮다는 거 보여주려고 축제 준비 노력하지만, 너무 무리하는 바람에 쓰러져요.

 그러자 누쿠미즈는 코마리에게 원고만 맡기고 나머지 축제준비하는데, 다른 애들도 도와주네요.

 (문예부 아닌 미츠키와 치하야도 도와주고, 누쿠미즈의 여동생인 카쥬도 판매할 음식만들어줘요) 

 

 

 그렇게 축제 무사히 끝내고 코마리가 부장으로서 첫부장회의 참가하게 되는데...

 코마리 긴장한데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데 익숙하지 못해서 어려워하네요.

 그러자 누쿠미즈가 나서고, 누쿠미즈는 코마리에게서 무리했던 진짜 이유 듣게 돼요!

 

 

 

 이번 권은 코마리와 학교 축제가 메인 에피소드였네요.

 그리고 전에 잠깐 언급된 학생회장이랑 부회장 등장해요.

 거기다 할로윈이라 시키야 코스프레 나오는데 예뻤네요.

 누쿠미즈반의 야나미, 야키시오, 히메미야의 할로윈 코스프레도 나오는데, 히메미야가 제일 강해요.

 카즈히코는 처음으로 히메미야 카렌이랑 대화하는데, 역시 승리히로인 캐릭답게 오라가 굉장하다고 하네요ㅋㅋ.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카쥬가 최고지만요.

 

 

 3권까지 해서 야나미 안나, 야키시오 레몬, 코마리 치카의 첫사랑이야기 전부 마무리 됐어요.

 이번 권보니 코마리와 야나미 히로인 가능성보이던데 다음권에서 럽코 나올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