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모미지가 어떤 여성과 여자애 쳐다보면서 독백하는 거네요.
토오루 엄마 돌아가신지 곧 1주기라 성묘 다녀오겠다고 해요.
유키도 따라가겠다고 하는데,
쿄우는 시구레가 같이 가라고 해도 표정 별로 안좋네요.
이번 화부터 오프닝이랑 엔딩 바뀌었네요.
저녁에 알바하는데서 모미지 만나요. 모미지에게 부모님 중 어느 쪽이 독일인이라고 물어보는 토오루.
그러자 어머니가 독일인이라며 사진 보여주네요. 모미지 어머니 미인이에요.
그러다 모미지 어머니랑 마주치는데.... 모미지를 그냥 다른 집 아이로 생각하네요?!
그리고 부모님 걱정하니까 빨리 돌아가라하고 사라져요.
여동생인 모모는 모미지 보는게 뭔가 하고 싶은 말 있어 보이네요.
모미지 어머니랑 여동생 사라지고 모미지에게 자초지종 들어요.
보통 십이지 저주받은 아이 낳은 어머니는 과보호 되거나 거절하는데, 모미지의 어머니는 후자쪽이었네요.
그것도 거부감 심해서 결국은 자해까지 해요.
그 모습을 보다 못한 모미지 아버지가 모미지에게 어머니 기억 지우자고 해요. 기억 지우기 전 모미지 낳은 거 후회하는 어머니의 모습 보네요.
토오루 이야기 듣고 눈물 흘리네요.
모미지는 잊어도 좋은 추억은 없다며 시작할 때 독백 했던 대사 하면서 어머니가 사실은 기억해주기 원했지만 어머니를 위해 현실 받아들여요.
모미지 어린이 같은 애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속 깊은 아이였네요.
그리고 성묘 당일,
아리사랑 사키도 같이 가는데, 아리사는 토오루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특공복에 사키는 서양 영화에서나 나오는 복장이네요.
성묘가는데 이미 할아버지가 왔다 갔어요. 할아버지 이야기하다 아버지는 어떻게 됐냐고 묻는 유키.
토오루 아버지 일찍 돌아가셨는데 감기가 심해져서 사망하셨다네요.
그 이야기 듣고 전에 감기 걸렸을 때 토오루의 과보호 납득해요.
토오루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떠올리며 유키 그때는 별로 관심없었는데 지금은 같이 살며 가까워진 거에 신기해하네요.
한편 쿄우는 사키에게 맨날 전파이야기하니까 귀신도 볼 수 있냐고 하지만 사키 귀신은 못보네요.
그리고 쿄우에게 뭔가 후회하는 거 있냐고 하니까 쿄우 정곡 찌른 것 같은 표정 지어요. 성묘 오기 싫어했던 것과 상관있으려나요?
그리고 묘 앞에서 다같이 도시락 먹고 돌아오는데.. 유키 우연히 토오루가 가지고 있던 모자 발견하네요. 역시 유키꺼 일까요?
그리고 쿄우는 자고 있는 토오루에게 갑자기 사과하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2기 시작되자마자 새로운 떡밥들 등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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