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신데렐라 나인 12화(완) 리뷰

 저번 화 마지막에 세이조 여자야구부의 추격받는 부분에서 시작되는 하치나인 마지막화.

 그런데 사야카 너무 기합 넣었는지 미스해서 공격권 넘겨주네요.

 거기에 요시미의 첫 타격 성공&홈런으로 크게 앞서가요.

 뒤지는 상황에서 세이조의 포수인 하나가 타임아웃 거네요.

 그리고 사야카에게 너무 혼자 짊어지지 말라고 해요.

 사야카도 츠바사처럼 입학식 날 여자야구부 부활선언과 선수 모집했네요. 그리고 부활동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어요. 

 츠바사와 다른 점은 츠바사에게는 토모에가 있었지만 사야카는 혼자였다는 거네요. 

 하나의 말 듣고 사야카 다른 애들에게 의지하기로 해요. 다른 애들도 더 기합 들어갔네요.

 거기에 마이코 슬슬 제구력 떨어져서 세이조 따라잡기 시작해요.

 그러다 아오이 무리하게 캐치하다가 발목 삐게 되고,

 대신 토모에가 출전하네요.

 그리고 투수도 유우키로 바꿔요.

 유우키 구속 빠르네요. 게다가 좌완투수라 상대편 하기 힘들어해요.

 토모에 출전해서 송구 성공하는데 사야카 적이지만 기뻐하네요.

 아카네도 벽에 부딪히면서까지 볼 잡아서 활약해요.

 그리고 동점인 상황에서 마지막 7회. 츠바사가 슬라이딩으로 홈 터치해서 간신히 승리하네요. 세이조 1회전에서 떨어진 거 아쉬워요.

 하치나인 애들도 2회전에서 떨어지고 대회 끝나지만요.

 그래도 초보자도 많았는데도 2회전까지 가고, 대회 계기로 새로 입부하고 싶다는 애들도 생겼으니 다음 대회가 기대되는 마무리네요.

 우승은 전년도 우승팀이나 츠바키네 둘 중의 한 곳이 했으려나요?

 이걸로 하치나인도 끝. 오랜만에 스포츠물 재밌었어요. 

 개인적으로는 2기 나와서 다음 대회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