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15화 리뷰

 이번 화에는 소마네 별장 왔네요.

 별장 하니까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 이야기 하는데 쿄우랑 토오루는 누군지 몰라요. 시구레가 곰이라고 하니까 그냥 믿네요ㅋㅋ

 별장에 오게 된 계기는 저번 화 마지막 꺼 때문에 유키랑 쿄우 어색해진 걸 보고 시구레가 제안한 거에요.

 먼저 토오루 꼬시고 둘에게 제안하니까 그냥 넘어가네요.

 시구레 셋이서 호수 가도록 일부러 아야메 부를 것 처럼 연기하네요.

 하토리 부른 것도 카나 결혼으로 마음 심란할 것 같아서 힐링하라고 데려온 거에요. 시구레 다른 사람들 잘 챙겨주네요.

 자기 담당자는 괴롭히지만요ㅋㅋ

 시구레 때문에 억지로 호수 가긴 하는데 여전히 어색해요.

 토오루 자기 때문에 분위기 나빠진 줄 알고 사과하는데..

 가다가 곰 발자국 발견하네요. 제이슨 등장한 줄 알고 놀라는 두 사람.

 그러다 토오루 발 잘못 디뎌서 떨어져요.

 다행히 그렇게 높지 않아서 부상은 안하는데, 토오루 구하려던 유키랑 쿄우는 동물로 변했네요.

 둘이 서로 비난하면서 싸우는 모습 보고 평소대로 돌아왔다고 기뻐하는 토오루. 

 두 명은 그냥 컨디션 나빠서 그런 거지 토오루 책임 아니라고 속이네요.

 그 뒤 별장으로 돌아와 옷 갈아입고 다시 호수 가는데 하토리 피곤해서 자고 있어요.

 그리고 아야메 등장하네요.

 아야메랑 시구레 여러 나라 인사말 하는 데 한국어도 나오네요.

 아야메 평소대로의 텐션 보고 호수로 가는 세 사람.

 또 유키랑 쿄우 싸우지만 토오루 신경써서 중간에 멈쳐요.

 아야메는 깨어난 하토리에게 인사하면서 카나의 결혼 사진 전해주네요. 아야메가 온 이유는 이것 때문이었어요. 마유라는 시구레가 예전 한달 사귀였던 여자애에게 받았다고 해요ㅋㅋ

 기억 돌아올까봐 카나를 보지 않으려는 하토리에게 기억나면 다시 사귈 수 있지 않냐고 하지만, 하토리는 이미 죄책감 가졌기 때문에 그 때처럼 사랑할 수 없다고 하네요.

아야메는 카나만 행복해지는 거 납득 안된다고 하토리는 2천배 더 행복해지라고 하지만, 하토리 더 이상 연애 할 맘 없어 보이네요.

 근데 시구레 독백하면서 하토리 나중에 연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화면은 토오루네 담임 선생님 보여주네요.

 아까 말한 마유가 토오루네 담임인 마유코 선생님였어요. 나중에 하토리와 마유코 사이의 만남 암시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