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2기 3화 리뷰

 첫 번째 이야기는 저번에 내기에서 져서 막과자 사러 가는거네요.

 근데 오늘 만우절이라 타카기에게 거짓말해서 속이려고 해요.

 막과자 할인한다고 속이고 데려가서 사실은 안하는 걸로 타카기 골탕먹으려고 하네요.

 근데 가니까 진짜 할인하는데다 타카기는 이미 알고 있었어요ㅋㅋ

 가게 들어가서 과자 고르는데 타카기 이상한 풀 모양 과자 추천하네요.

 니시카타 그거 보고 맛있는 듯 먹고 타카기 낚으려고 하네요.

 근데 예상외로 맛있어서 실패해요.

 그 뒤에도 계속 실패하는데, 타카기가 이제 거짓말 그만하자고 해요.

 그리고는 2학년 되면 반 바뀔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니시카타 처음에는 더 이상 놀림 안당할 것 생각해 좋아하는데, 곧 옆자리에 타카기 없는 거 쓸쓸하게 생각해요.

 다행히 타카기의 만우절 거짓말이었고 반 그대로 간다네요ㅋㅋ

 두 번째 이야기는 삼인조가 타카기랑 니시카타와 꽃놀이 하려고 기다리는데, 미나 다이어트 한다고 하네요.

 장래에 나이스 바디 되려고 지금부터 노력한다는데.. 지금 모습 보면 빼는 것보다는 좀 더 쪄야 할 것 같아요.

 세 번째 이야기는 니시카타의 바이블인 100%짝사랑 보는 걸로 시작되네요. 거기서 남자주인공이 히로인에게 경칭생략 하는 거에 두근 거리는 모습 나와요.

 그걸 보고 니시카타는 지금 상황이 처음 만났을 때의 경칭생략 때문이라며 회상해요.

 처음 타카기랑 같은 반 되고 놀림당하던 니시카타는 경칭생략하면 위압감 줄 수 있다는 말에 타카기양에서 타카기라고 부르려고 해요.

 하지만 부끄러워서 실패하네요.

 오히려 타카기 쪽이 니시카타라고 경칭 빼고 부르게 되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졌네요.

 네 번째 이야기는 세 번째에서 바로 이어지네요.

 2학년으로 진급하고 100% 짝사랑의 남자주인공 흉내내며 선배 기분내는 니시카타.

 타카기에게 경칭생략 하려는데 습관적으로 타카기양이라고 부르네요.

 그래도 이제 2학년 됐으니 놀리는 거 그만하자고 해요.

 그러자 타카기가 니시카타에게 선배로서의 모습 확인한다며 갑자기 후배역 하네요.

 100%짝사랑의 남자주인공 생각하며 선배다운 대사하는 니시카타.

 근데 타카기가 하는 대사들 100% 짝사랑의 여자주인공 대사들이었어요.

 게다가 키스씬으로 들어가는 대사네요ㅋㅋ

 니시카타 당황해서 선배 연기 그만둬요.

 그러다 무의식적으로 타카기에게 경칭생략하고 부르네요.

 타카기 다시 한 번 불러보라는데 니시카타는 쑥스러워서 못해요.

 

 2학년 되어도 엄청 꽁냥꽁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