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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새로운 변태가 나타났다?!
“우리, 사귀지 않을래?”
묘한 흐름 속에서 학생회장인 타카사키 시호 선배의 연인인 척하게 된 나, 키류 케이키.
아무래도 최근, 선배를 따라다니는 스토커가 있는 모양이다.
선배를 위해서라도 내가 범인을 찾아내야지!
서예부 부원들의 시선을 느끼면서도 연인 플레이로서
선배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눕거나 같이 빼빼로 게임을 하는 날들의 연속.
이대로 선배의 진짜 연인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대체 범인은 누굴까?
코하루 선배와 쇼마의 사랑의 고민(자랑)에 유우히 누나와의 휴일 데이트,
그 외에도 다채로운 이야기들!
신감각 변태가 샘솟는 러브 코미디, 계속 열기가 고조되는 제8권!
이번 권은 학생회장인 시호와 쇼마의 누나인 유우히가 메인이에요.
7권에서 시호에게 사귀지 않겠냐고 고백 받았는데, 그 이유는 시호를 쫒아다니는 스토커 쫒기위해서 가짜 연인하자는 거였네요.
케이키는 제안 받아들이고 시호와 가짜 연인 생활 시작해요.
점심시간 도시락 먹여주기나 무릎배게를 하며 스토커가 포기하도록 하는데, 스토커 대신 서예부 애들이 그 모습 보고 질투하네요ㅋㅋ
미즈하는 수영복 차림으로 케이키 씻고있는데 난입해 가슴 들이밀어요!
(미즈하 최근 케이키 지시 때문에 노팬티 등교 못하는데 스트레스 받아 대신 에로한 속옷 입는다네요)
스토커의 모습 안보여 존재 의심되는 상황에서 케이키의 휴대폰에 시호의 도촬사진과 함께 헤어지라는 문자 와요.
케이키는 자신의 번호 알고 있고 사진 보낸 것 때문에 학생회 멤버들 의심해 한 명씩 만나네요.
하지만 백합작가인 아이리는 시호 존경하지만 그런 눈으로 보지 않고,
여장남자인 린은 글래머 좋아해서 시호는 부족하다고 하고,
냄새패치인 아야노는 여성의 냄새로는 흥분하지 않는다고 해요.
스토커 못찾는 상황에서 케이키와 시호가 접근하는 거 마음에 안든 사유키랑 유이카가 케이키를 양호실로 유인해 속옷 차림으로 덮치는데....
이번 권도 재밌었어요.
학생회장인 시호 지금까지는 비중 별로 없었는데 마음에 드네요.
역시 서예부도 좋지만 케이키가 학생회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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