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소방대 2장 17화(나타쿠) 리뷰

 17화는 저번 화에 이어 나타쿠 막는 걸로 시작돼요.

 신라는 나타쿠 진정시키기 위해 아도라 링크하는데, 나타쿠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과도한 기대 받아서 시키면 무조건 해야한다는 강박감 가지고 있었네요.

 신라는 강하니까 불꽃의 힘에 삼겨지지 않을 수 있다고 하지만 나타쿠에는 오히려 역효과에요.

 나타쿠는 완전 폭주해 최대 크기의 에너지 모으는데, 인카 말로는 직격하면 직경 500km의 크레이터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막는 것도, 피하는 것도 늦은 상황에서 나타쿠의 공격 발사되고...

 카론이 기둥들 지키기 위해 자기 능력으로 흡수해요!

 정작 그 기둥 중 둘은 자기 멋대로인데요ㅋㅋ

 (하우메아 어느 틈에 연구원 쓰러뜨렸네요)

 카론은 힘 전부 사용해 나타쿠의 공격 흡수한 뒤, 달로 방출해 엄청 큰 크레이터 만들어요.

 그리고 쿠로노는 지금 공격으로 도시의 약한 애들 다 죽을 뻔했다며 나타쿠 공격하네요.

 쿠로노는 대염인 쓰러뜨리고 나타쿠 꺼내는데...

 계속 할 수 있다는 나타쿠에게 자기가 괴롭힐 수 있을 정도의 약한 상태로 좀 더 남아달라고 하네요.

 나타쿠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 처음 듣는다며 눈물 흘려요.

 그거보고 카론은 쿠로노가 나타쿠의 수호자라고 하며 일단 나타쿠는 하이지마에 맡기고 돌아가네요.

 그 뒤 아이들은 계속 하이지마의 시설에서 지내게 돼요.

 그리고 신라와 오비 대대장, 리히토는 하이지마의 사장에게 불려가는데,

 사장은 전도자 일행과의 싸움에 협력하면 리히토 살해명령 재고하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신라가 아도라 버스트 실험에 협력하면 아이들의 실험 내용도 개선하겠다고 해요.

 신라는 전도자와의 관계 물어보지만 사장은 완전 부정하네요.

 하지만 아마테라스에 아도라 버스트 가진 인간이 들어있는 건 알고 있었어요.

 근데 사장은 한 명의 희생으로 황국이 유지되고 있으니 정지시키는 건 무리라고 하네요.

 게다가 아도라 버스트 찾는 실험하던게 아마테라스의 제2의 연료로 쓰기 위해서라는 사실 듣고 신라는 분노해요.

 그런 신라에게 사장은 소방관으로서 아도라 버스트인 신라의 희생으로 황국 1500만명의 사람들 구할 수 있다고 하면 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오비 대대장은 희생하지 않고 살아 남으면 더 많은 생명 구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거기에 발칸이 난입해 자신이 희생 필요없는 아마테라스 이상의 발전기 만들겠다고 해요!

 발칸의 말 들은 사장은 그게 가능하면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하네요.

 (사장 안어울리게 눈 빛나는 거 웃겨요ㅋㅋ)

 그 뒤 다시 쿠로노와 훈련하는 나타쿠의 모습 보여주는데, 나타쿠 밝아져서 좋네요.

 이번 화로 하이지마랑 협력관계 됐어요.

 쿠로노 엄청 강해서 믿음직하네요.

 다음 화는 예고보니 아이리스가 메인이라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