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케구루이 2기 9화 리뷰

 저번 화에 회장이 유메코 저지하는 거 허락안해줘서 우울한 사야카..

 다시 중간발표 하는데 이번에는 상위 10명도 출연하네요. 상위 10명이라고 해봤자 밑에 애들은 그렇게 표가 많지 않지만요.

 마지막에는 자신이 이길거라고 확신하는 테라노. 대단한 자신감이에요.

 그리고 유메코는 갑자기 회장에게 갬블 제안하네요.

 그 모습에 화가 난 사야카. 울분 토하면서 자신과 갬블하자고 해요. 그리고 조건으로 목숨을 걸자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대신 '사야카가 지면 회장과 완전히 남남으로, 유메코가 지면 갬블을 아예 끊는다'는 조건으로 갬블 진행해요.

 사야카는 과거 천재라고 불리며 공부에 몰두 했었나보네요..

 갬블을 하는 장소는 겜블을 하기 위해 만든 '문의 탑'

갬블 조건은 다음과 같네요.

1. 서로 5분 간의 제한시간이 있고 5분이 지나면 상대턴으로 넘어간다.

2. 문은 외벽과 중앙, 바닥에 있고 외벽의 문은 바깥과, 중앙의 문은 1층으로 바로 이어진 중앙계단과, 바닥의 문은 아래층으로 이어지는 사다리로 연결된다.

3. 먼저 1층의 있는 백합꽃을 가지고 다시 5층으로 오는 쪽이 승리. 

 룰만 봤을 때는 중앙계단으로 가는 게 제일 턴 상 이득이네요. 외벽은... 5층에서 바로 떨어지면 무사하지 못하니까요.

처음은 유메코의 턴. 바로 중앙계단에 숫자 입력해요. 둘 다 보자마자 숫자가 16진법을 나타낸다는 것을 깨닫네요. 하지만 열린 문은 벽으로 막혀있어요. 

 그걸 보고 중앙의 벽은 페이크라고 생각한 사야카는 아래쪽 문을 열고 사다리를 통해 4층으로 내려가요.

 도착한 4층에서 본 건 사다리가 모두 1층 밑으로 이어진 게 아니라는 것! 그걸 보고 유메코가 다른 사다리를 골라 바로 3층으로 갈까봐 걱정된 신에게 기대하다 바로 후회하고 스스로 머리를 찢네요. 그리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요.

 그 사이 유메코는 외벽의 문을 열려고 하네요!! 아까 바로 밖으로 연결된 걸 봤는데도요!! 역시 보통이 아니에요.

마지막에 유메코가 외벽의 문을 열며 9화 끝나요. 무언가 밖에 다른 트릭이 있는 걸까요? 다음 화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