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앙 15화 리뷰

 저번 화에서 종 떨어지다 끝났는데, 역시나 12구역으로 떨어지지 않는군요.

 종을 떨어뜨린 곳은 이단심문본부가 있는 6구역이에요!

 콘라드 당황하는데 네메시스 조종하던 하멜린이 15년전 이야기 해주네요.

 과거 럼블 타운에서는 감염자 아이들을 모아 방위부대 만들고 감옥에 가둬 네메시스와 싸우게 훈련시켰어요.

 하멜린도 그 중의 한 명이었네요.

 그때도 감염자들에 대한 차별 심했는데 예외로 오크슈마레라는 이단심문관은 애들에게 잘해줬네요.

 하멜린에게 피리 주고 음악의 좋은 점 가르쳐준 것도 오크슈마레에요.

 하지만 당시 오크슈마레의 부하였던 콘라드는 감염자들을 보통의 인간처럼 대하는 상관이 마음에 안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콘라드는 감염자 애들을 감옥에서 풀어주네요.

 애들 도망치다 감염자 싫어하는 폭동 집단에게 걸려요.

 미리 콘라드가 애들의 도망 알려줬었네요.

 오크슈마레가 사실 알고 구하려 가지만 이미 하멜린을 제외한 다른 애들은 폭동들에게 맞아 죽은 상태였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15년 전의 사건의 날. 

 네메시스가 13구역에 떨어지자 콘라드는 대피를 위해 13구역 이민자들 감옥에 수용하고 하멜린에게 싸우도록 하자고 제안해요.

 오크슈마레는 별로 안내키지만 콘라드의 제안 따라 하멜린 꺼내는데....

 갑자기 콘라드가 등 뒤에서 오크슈마레 찔러요!

 즉사는 아니라 시간 벌어주는 사이 하멜린은 도망치네요.

 하멜린은 친구랑 도와주던 사람 다 잃고 오크슈마레가 준 피리 부는데,

 피리 소리에 이끌려 네메시스들이 오네요.

 네메시스들은 하멜린 구해줘요.

 한편 콘라드는 13구역 떨어뜨리고 죄를 도망친 하멜린과 감옥에 갇힌 이민자들에게 덮어 씌웠어요.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12구역 떨어뜨리기 위해 하멜린과 접촉했었네요..

 시민들은 진실 듣고 콘라드에게 분노 하며 하멜린이 자신들 도와줄 거라고 믿지만, 하멜린은 자신의 친구들 죽인건 너희들이라며 럼블 타운 전체를 떨어뜨리려고 해요!

 콘라드는 그 와중에도 12구역에 포격 지시하네요.

 세토는 그런 콘라드 막아서요.

 세토 손바닥에 판타지아 집중하는 걸로 백금으로 된 창도 막아내네요!

 콘라드는 창 끝의 사슬로 공격하지만 그림의 붕대에 흡수당해요.

 그리고 세토의 마법에 의해 성벽과 같이 쓰려져요!

 콘라드가 자신을 장벽이라고 하는데, 콘라드 쓰려지면서 성벽도 같이 무너지는 연출 좋네요.

 콘라드 완전 사이코패스네요.

 자신의 방식이 진심으로 마을 지키는 거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무시무시했어요.

 이제 콘라드는 막았으니 남은 건 하멜린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