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중화일번 4화(가면편) 리뷰

 저번 화에서 이어서 세 번 승부 중 마지막인 전골 승부 시작해요.

 마오는 요리사가 요리를 복수에 사용하는 거에 긍지는 없는 거냐고 하지만 철가면은 16년전 이후 그런 마음은 지웠다고 하네요.

 과거 철가면은 자신이 수행하던 가게의 아가씨인 메이카를 짝사랑 했어요.

 그러다 16년 전의 그 날, 메이카의 아버지는 누가 메이카에게 어울리는 지 승부 걸었고 거기에 도전 한 게 철가면과 초유였네요.

 철가면은 메이카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승부에 도전했지만...

 재료 속에 있던 마비침에 의해 철가면은 쓰러지고 초유와 메이카는 결혼했어요.

 그리고 철가면은 뒷세계 요리계에 들어가 초유에게의 복수 맹세했네요.

 철가면은 전골의 재료로 16년 전 대결에서 못 쓰고 숙성된 건화를 사용해요.

 한편 마오는 산채를 재료로 쓰는데, 철가면은 그러면 거품이 많이 나온다며 자신의 승리 확신하네요.

그런데 마오는 책 찢으면서 자신의 진짜 실력 보여준다고 해요!

 둘 다 요리 완성 하는데 심사위원으로 시로가 등장하네요?

 시로는 걱정돼서 근처에 왔다가 붙잡혀 심사위원으로 뽑혔어요.

 시로는 자기 판단에 사람들의 목숨 달린 거 알고 고민하지만 마오는 더 맛있다고 생각한 요리가 자기 꺼라며 시로의 마음속 풍경 느끼라고 하네요.

 그리고 시로는 두 개의 전골 먹어 본 뒤 마오의 전골 선택해요!

 패인 물어보는 철가면에게 철가면의 전골은 육수 맛이 강해 새우의 맛 죽인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오가 종이 냄비를 사용해 거품 문제 해결한 거 보고 패배 인정해요.

 철가면에게서 받은 해독제로 사람들 구하네요.

 철가면은 패배 인정하지만 16년 전의 분노는 못 잊는데 초유가 진실 알려줘요.

 16년 전 초유와 메이카는 이미 장래 약속한 사이였네요.

 하지만 아버지에 의해 억지로 승부하게 되자 메이카는 불안한 마음에 철가면의 재료에 마비침 넣었어요.

 초유는 사실 알고도 철가면이 자신만 원망하도록 굳이 아무 말 안했네요. 

 그리고 메이카가 죽기 전에 사과했다는 이야기 들어요. 

 이야기 들은 뒤 철가면은 가면 벗고 상처투성이의 얼굴 보이며, 마오 덕분에 마지막엔 다시 요리인 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해요.

메이리도 해독제 효과로 깨어나 모두 무사하네요.

 철가면은 어차피 처벌 받을 거라며 스스로 독 마시고 마무리해요!

 초유는 처음으로 철가면의 이름인 리엔 부르네요.

 리엔은 초유에게 마오가 초유 넘을 거라며 칭찬하며 뒷요리계 조심하라고 충고해줘요.

 근데 노파로 변장했었던 뒷세계 요리인이 저택 잠그고 불 질려서 모두의 목숨 위험해지네요.

 탈출할 방법 없어서 곤란하던 때에 시로 쫒아온 쉐르가 문 열어줘요.

 다른 사람들 모두 대피하지만 리엔은 남아서 저택과 같이 최후 맞이하네요.

 사건 뒤 시로는 메이리에게 메이카에 대해 물어보는데 어렸을 적 돌아가셔서 잘 모른다고 하네요.

 메이리는 왠지 리엔에 대해 본 적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 리엔 그 뒤 바로 뒷세계로 떠난 거 아니려나요?

 리엔 솔직히 불쌍했어요.

 과거에 초유와 메이카 사이 말해줬으면 복수심에 빠질 일도 없었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