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는 진로에 관한 삼자대면으로 시작되는데, 나리유키는 가족위해 하고싶은 게 아닌 돈 잘벌고 취직잘되는 학과 지원하려고 해요.
상담 끝난 뒤 후미노 만나는데 후미노 아버지는 몸상태 안좋아서 빠졌다고 하네요.
같이 집으로 돌아가다 도중에 서있는 사와코 발견하고 말거는데,
전에 나온 수학과 교수가 리즈 권유하러 학교까지 찾아왔어요.
사와코는 자기가 리즈에게 말거는데 2년이나 걸렸는데 바로 찾아온 거 화내네요ㅋㅋ
근데 그 수학과 교수는 후미노의 아버지였어요!
부녀지간에 별로 사이 좋아보이진 않네요.
후미노는 그래도 아버지가 삼자대면 한다는 통신문 보고 온줄 알았지만,
아버지는 그냥 리즈 설득하러 온거였어요.
그거 듣고 화난 후미노는 리즈가 도망치도록 붙잡아주네요ㅋㅋ
아버지는 후미노가 천문학과 가는 건 의미였다며 그런데 지원해줄 돈 없다고 하니까 후미노도 화나서 집 나가겠다고 해요!
그리고 나리유키가 후미노에게 자기 집에 오라고 하네요ㅋㅋ
집에 돌아오니 미즈키가 반겨주는데 옆에 후미노도 같이 있는 거 보고 표정 굳어요ㅋㅋ
그 뒤 어머니에게 후미노랑 아버지의 싸움이랑 가출이야기 하네요.
어머니는 이야기듣고 후미노편 들어주며 집에 있어도 된다고 해요.
미즈키는 후미노 옷도 없고, 자기 껀 사이즈 안 맞아서 못 빌려주니까 돌아가라고 하지만 나리유키꺼 빌려주기로 하네요ㅋㅋ
그 뒤 후미노랑 미즈키 같이 씻는데, 미즈키는 가슴 사이즈로 후미노 도발해요ㅋㅋ
하지만 후미노는 리즈랑 우루카 있으니 자기는 나리유키랑 사귈 생각 없다고 하네요.
근데 같이 양치질 하면서 신혼부부 같은 느낌 받아요ㅋㅋ
(후미노 물 뱉을 때 머리 잡는 묘사 좋네요)
그 뒤 같이 공부하다 아버지가 수학과 교수인게 의외라고 나리유키 말해요.
그리고 후미노는 어머니 닮았냐고 물어보는데, 후미노의 어머니는 더 굉장한 수학자였다네요.
하지만 후미노의 어머니는 이른 나이에 사망했고 아버지는 절망에 빠졌어요.
후미노는 아버지 위로해주려고 엄마처럼 수학문제 푸는데..
오히려 싸대기만 맞았네요!!
다음 날, 후미노와 나리유키는 갈아입을 옷 가져오기 위해 후미노 집에 가요.
근데 평소와 다르게 후미노 아버지가 일찍 집에 왔네요?!
둘은 복도에 있는 서랍에 숨어요.
다행히 아버지는 금방 일때문에 다시 나가네요.
그 뒤 서랍에서 나오다 후미노는 어머니의 노트북 발견해요.
노트북에는 별모양의 폴더 하나밖에 없는데, 암호 걸려있고 한번만 더 틀리면 낙제된다고 하네요.
후미노는 아버지가 폴더 못 연거 알고 좀 동정하지만 차가운 태도 떠올리고 다시 분노하며 9화 끝나네요.
다음 화도 후미노의 편이에요.
마지막에 나온 어머니의 노트북이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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