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오펜 2화 리뷰

 저번 화에서 오펜은 아자리와 대화하려고 했었는데, 아자리는 그냥 공격하네요.

 그리고 오펜이 공격 막는 사이 사라져요.

 그 뒤 과거회상 나오는데 송곳니의 탑은 최고의 흑마술 연구기관이고 그 중에서도 차일드맨 교실의 학생들은 문제아들이지만 우수했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건 '천마의 마녀'라는 칭호를 가진 아자리인데 흑마술 뿐만 아니라 백마술도 사용한다네요.

 근데 항상 아자리가 문제 일으키고 키리란셀로가 뒷처리하게 돼요.

 그리고 아자리가 잘 질리는 성격인 거랑 코미크론이 기계 좋아하는 거, 레티샤가 풍기위원 들어간 거랑 하티아가 여자 밝히는 등의 이야기 나오더니 회상 중단돼요.

 회상은 오펜의 꿈이었고, 오펜은 지금 감옥에 갇혀있네요.

 오펜은 볼칸이 아자리에 대해 괴물이라고 말하니까 아자리와 그녀의 사촌인 레티샤는 같은 고아원으로 출신으로 예전부터 자신에게 잘해줬다는 이야기 하네요.

 그러던 중 하티아가 오펜 찾아와요.

그리고 차일드맨에게 데려가네요.

 5년 전의 의식 이후 차일드맨은 계속 안깨어났는데 최근에 의식 차렸다고 해요.

 그때 송곳니의 탑에서는 아자리가 드래곤 된 거 숨기기 위해 가짜 장례식 했었는데,

 키리란셀로는 납득하지 못해요.

 그리고 아자리의 무덤에 대신 자신의 이름 넣고 자신은 오펜(고아) 자칭하며 아자리 찾겠다며 송곳니의 탑 나갔네요.

 (당시 오펜은 수석이었는데 아자리가 시험 안쳐서 그런거 라고 해요)

 오펜은 차일드맨에게 아자리와 했던 의식 물어보는데, 발트안데르스의 검을 이용한 의식이라는 것만 알려주네요.

 그리고 검 위험하기에 아는 사이인 클리오네 가문에 맡겼다고 해요.

 차일드맨은 흑마술 뿐만 아니라 백마술까지 사용하는 아자리 처리하려면 전투능력 가진 흑마술사 한 명이라도 더 필요하다며 오펜에게 협력하라고 해요.

 오펜은 아자리가 살해당하기 전에 도우려고 작전 참가하겠다고 하고, 그 전에 클리오네 집 가서 망가진 창고 수리해주네요.

 (마술 쓸때마다 거창한 주문 외치던데 주문 그렇게 큰 의미 있는 건 아니였어요)

 클리오는 답례라며 자신이 끼고 있던 반지 주려고 하는데,

 그 반지는 아자리가 가지고 있던 마술 아이템이네요!

 공격 한번 막아주는 효과 있는데, 5년 전 의식 때 같이 쓰려고 했던 거라 검과 같이 맡겨졌다고 해요.

 오펜은 반지 받고 차일드맨 찾아가는데,

 거기에는 하티아 말고 코미크론도 있네요. 

 머리 잘라서 못알아볼 뻔 했어요.

 다음 화에는 아자리랑 싸울 텐데, 오펜은 무사히 아자리 구해낼 수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