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화에 이어 쿠비나시와 이타쿠가 싸우는 걸로 시작되네요.
쿠비나시는 자기도 이름 꽤 알려진 요괴라며 '조슈의 현살사'라고 불렸다는데 그 이름 듣고 아메조 놀라는 거 보니 굉장히 유명한가 봐요.
한편 하고로모키츠네는 제2봉인까지 풀었어요.
제2봉인 밑에는 츠치쿠모가 있었는데, 츠치쿠모는 하고로모키츠네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강한 상대랑 싸우고싶다고 하네요.
그때 토오노에 갔다온 키도마루가 돌아오며 곧 강한 상대랑 싸울 수 있을거라 해요.
다시 쿠비나시와 이타쿠의 싸움으로 돌아오는데, 이타쿠는 쿠비나시의 무기가 실이라고 무시하며 자기 이름도 안밝혀요.
근데 낫으로 실 베려니까 전혀 안베이네요.
쿠비나시의 실은 빙으로 강화시킨 거에요!
이타쿠 밀리니까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싸우네요.
그러던 중 소란을 듣고 찾아온 리쿠오가 싸움 말리려는데, 그 전에 젠이 등장해 싸움 말려요.
리쿠오는 몸도 안좋은데 마음대로 따라온 젠에게 화내지만, 젠은 리쿠오가 3대로서 활약하는 거 보겠다며 돌아가지 않네요ㅋㅋ
젠의 난입으로 싸움 중단되고, 이타쿠는 쿠비나시 실력 인정해 자기 이름 밝히네요.
그렇게 문제 해결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대량의 요괴들이 나타나요!
그들은 하고로모키츠네로부터 쿄토의 문지기역 맡은 요괴들도 대장인 하쿠조우즈라는 요괴네요.
하쿠조우즈는 이름과 목적 대라고 하는데, 낫토가 분위기 못읽고 누라구미 이야기하니까 쿄토 요괴들 흥분해 싸움 시작해요ㅋㅋ
근데 하쿠조우즈는 상대가 누구라도 이름 밝히는게 예의라며 누라구미의 대장 지목하네요.
간부들은 리쿠오에게 나갈필요 없다고 보호하는데,
리쿠오는 앞으로 나가 정체 밝혀요.
그리고 싸움 시작되는데, 하쿠조우즈 힘 엄청나네요.
하지만 리쿠오는 경화수월을 사용해 공격 전혀 안 먹혀요!
그리고 상대를 경외로 눌러버려 하쿠조우즈의 창 파괴해요!
쿠비나시는 어느새 강해진 리쿠오 보고 놀라는데, 이타쿠는 간부들이 너무 감싸서 지금까지 강해지지 못했다고 해요.
그 이야기 듣고 쿠비나시는 과거 2대째와 리쿠오와 인간으로 살 지, 요괴로 살 지 선택하도록 해주겠다는 약속 떠올리네요.
싸움 끝나고 하쿠조우즈는 쿨하게 패배인정하고 할복하려고 해요.
리쿠오는 그런 하쿠조우즈 말리고 자기 편 되라고 하네요.
그때 하쿠조우즈의 부하들이 패배 인정안하고 배 공격해요!
동시에 해도 뜨는데... 리쿠오나 이타쿠, 아와시마의 모습 변하지 않네요?
이상해서 쿄토의 모습보니.. 쿄토는 이미 어둠에 둘러싸여서 해가 떠도 의미 없어요!
이제 봉인 하나 밖에 안남았는데, 리쿠오 일행은 시간 맞춰 갈 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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