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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화는 유키가 린에 대해 회상하는 걸로 시작돼요.

 어렸을 때 가끔 하루와 같이 유키의 방에 찾아왔지만 구석에 앉아만 있다가 갑자기 하루에게 돌아가자고 했다네요.

 (이번 화부터 오프닝이랑 엔딩 바뀌었어요)


 그 뒤 토오루가 할아버지네로부터 전화받는데, 할아버지 허리 삐끗했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곧 있는 삼자면담에 자기가 가야하냐고 물어봐요.

 토오루는 신경쓰지 말라고 하며 그것보다 병문안 가고싶다고 하는데,


 그때 시구레가 전화 대신 받더니 자신이 삼자면담 가는 걸로 이야기하네요!


 토오루는 시구레의 시간 빼앗아서 미안해하지만, 시구레는 마유코가 싫어할 얼굴 볼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 좋아졌어요ㅋㅋ


 그때 쿄우 돌아오는데, 쿄우 11화에서 카구라 거절한 이후 토오루 대하는 거 서먹하네요.


 유키도 삼자면담에 대해 부모님에게 말할 생각해 걱정이에요.


 다음 날, 유키는 하루에게 린과의 사이 물어보지만 그 뒤로 진전없다고 하네요.


 그러다 마치 지나가 인사하는데, 하루랑 마치 같은 반이라고 해요.

 (나중에 의미 있으려나요?)


 그리고 방과후에 유키는 집으로 돌아가지만 어머니 집에 없어서 삼자대면 가정통신문만 놓고 바로 돌아가려는데,


 카구라와 마주치네요.

 유키는 카구라네 집에 묵고 있는 린 만나고 싶어하지만 돌아오지 않는 날도 있어서 힘들다고 해요.


 그러자 대신 쿄우가 카구라와 나갔던 이후 바뀐 거에 대해 물어보는데...

 카구라는 자신이 실연당한 거 솔직하게 말해주네요...


 유키는 망설임 없어보이는 카구라를 보고 부러워해요.


 그 뒤 돌아가던 유키는 린을 발견하고 쫒네요.


 그리고는 어릴적 린의 행동이 하루가 유키방에 간 거 걸려서 혼나지 않도록 망 본 거였다는 사실 이해했다고 말해요.

 그러면서 지금도 하루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거 아닌지 물어보네요.


 하지만 린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하지 말라며 유키가 시구레 집에서 살 수 있었던게 하루의 부탁 덕분이었던 거 폭로해요!

 (그래서 하루는 시구레에 대해 선생님이라고 부르나보네요)


 린은 유키에 대해 폭언하는데, 그때 하루가 등장해요!


 하지만 린은 하루도 거부하네요.


 근데 하루가 그러면 자기 죽어도 상관없다고 하니 깜짝 놀라요.


 그런 린에게 하루는 갑자기 키스하네요!!

 (유키 보고있는데 너무 오래해요ㅋㅋ)


 그 뒤 하루가 린에게 '그 날' 이후로 일어나지 못하는 거냐고 하니까 화내며 달아나네요.


 유키는 쫒아가지 않냐고 하지만, 하루는 린 말이라 진심으로 달리면 못쫒아간다고 해요ㅋㅋ


 그리고는 린에 대해서는 자신이 제대로 해야하는 거니까 유키는 자기자신이 일 제대로 하라고 하네요.

 유키는 도움 받았는데 스스로 우선시해도 되는 지 고민하지만 하루는 그런 유키의 상냥함 좋아한다고 해요.


 그리고는 자신에게 무르다는 유키에게 전생에 생이별한 자매였을지도 모른다고 농담하네요ㅋㅋ


 한편 토오루는 할아버지 병문안 왔어요.


 근데 할아버지가 토오루의 부모님 떠올리며 만나러 가고 싶다고 하니까,


 과거 아빠가 죽었으 때의 엄마 모습 떠올리고 상태 안좋아지네요.


 그때 쿄우가 토오루 앞에 나타나 걱정해줘요.


 토오루는 평소 모습으로 돌아오고, 쿄우도 전처럼 토오루 대하네요.


 한편 하루는 시구레 찾아가 린에 대해 물어보는데, 시구레는 젋은이들은 힘껏 발버둥 치는 법이라며 안가르쳐 주며 14화 끝나요.


 이번 화에는 린이랑 하루 과거에 뭔가 있었던 떡밥 나왔네요. 

 엔딩보니 린 등에 상처있던데 그거랑 관계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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