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빌리겠습니다 1화(치즈루) 리뷰

 20년 3분기 신작인 여친, 빌리겠습니다 1화 봤어요.

 처음은 주인공인 카즈야가 여친있다고 자랑하는 걸로 시작되네요.

 근데 다음 장면에서 바로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여친인 마미에게 차여요!

 카즈야는 처음으로 생긴 여친인데 한 달만에 차여서 충격받네요.

 그러다 렌탈 여친 앱 보고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신청해봐요.

 근데 상대로 온 치즈루는 예상과 달리 굉장히 귀엽네요.

 아리아리움 데이트도 즐거웠고,

 돌아가는 길에는 손도 잡아줘요.

 카즈야는 렌탈이지만 데이트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네요.

 근데 집에 돌아와 검색해보니 다른 손님들에게도 다하는 메뉴얼이었어요.

 카즈야는 그거 보고 화나서 리뷰에 별점 1개 주네요.

 (근데 일이니까 메뉴얼대로 하는게 당연한 건데요ㅋㅋ)

 그리고 한마디 해주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치즈루 지명해요.

 치즈루 별점 1개 신경썼는지 오자마자 꾸민 거 어플하네요.

 카즈야는 좋아하지 않은 사람과 돈 받고 데이트하는 거 별로지 않냐고 하지만 치즈루는 카즈야 같은 사람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일 마음에 든다고 말해요.

 그 뒤 데이트 계속 하는데 카즈야는 어차피 가짜 여친이라고 까칠하게 대하네요.

 그리고 또 아쿠아리움 가는데, 치즐 리뷰에 물고기 이름 모른다고 써서 그런지 이번엔 조사해왔어요.

 하지만 카즈야는 고작 하루동안 여친 역 하는 거에 그렇게 까지 하냐고 역으로 화내네요.

 치즈루는 그런 카즈야 데려가서 렌탈 여친이 아닌 본래 성격으로 화내네요.

 (지금까지 별점 5개만 받았는데, 카즈야가 별점 1개 줘서 만족도 떨어진 것도 화내요ㅋㅋ)

 그리고는 아직 시간 남았으니 렌탈 여친 계속할 지 묻는데,

 그때 카즈야의 할머니 입원했다는 연락오네요.

 카즈야는 바로 병원갔는데 치즈루도 데려왔어요.

 가족들은 치즈루와의 관계 묻는데....

 카즈야는 자기 여친이라고 소개하네요!

 그리고 치즈루는 거기에 맞춰 완벽하게 대응해줘요.

 카즈야 할머니는 카즈야 여친 생긴데다 치즈루 완전 마음에 들어서 기뻐하네요.

 그리고는 병원에서 사귄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겠다고 하는데, 하필이면 치즈루의 할머니도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해요ㅋㅋ

 둘은 발견되지 않도록 숨어요.

 근데 카즈야는 그런 상황에서 흥분하네요ㅋㅋ

 그리고 치즈루의 할머니에게 걸려버려요.

 게다가 카즈야의 할머니도 곧 와서 둘이 연인사이로 오해받네요.

 카즈야는 가짜 여친인 거 해명하려고 하는데, 치즈루는 할머니에게 렌탈 여친 하는 거 말 안했기 때문에 그냥 여친인 척 연기해요.

 그 뒤 밖으로 나온 둘은 나중에 헤어졌다고 이야기하기로 하네요.

 카즈야는 할머니가 자기 집에서 신 같은 존재라는 것과 그런 할머니의 소원인 카즈야 여친 소개해주려다 전 여친에게 차여서 자포자기로 치즈루 빌린 거 말해요.

 그리고 다음엔 진짜 여친 데려오겠다고 말하네요.

 치즈루는 폼 잡는 카즈야 핀잔주면서도 가족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자기도 같다며 또 쓸쓸하게 느껴진다면 자기 불려달라고 해요. 

 하지만 카즈야는 렌탈 여친은 그만 두기로 마음 먹고 치즈루 별점 5개 주는 걸로 끝내려고 하네요.

 그리고 전여친인 마미가 남자랑 있는 거 보고 충격받았지만 마음 잡고 대학 생활 시작하려는데,

 그때 치즈루랑 마주치며 끝나요!

 둘 다 대학생 1학년이라더니 같은 대학이었네요ㅋㅋ

 카즈야는 1년 재수한거지만요.

 성우진 마음에 들어서 봤는데, 전에 했던 아사꺼 코이카리의 남녀반대네요.

 렌탈 여친으로 시작해 진짜 연인되는 내용이려나요?

 다음 화 예고보니 전 여친이랑 부딪히는 것 같아서 기대되네요ㅋㅋ

 그리고 오프닝에서 히로인들 춤 추는 거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