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1화(리사,미미) 리뷰

 20년 3분기 신작인 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1화 봤어요.

 처음은 10년마다 열리는 현란 무도제의 결승전으로 시작되는데,

주인공 피터 그릴은 연인인 루벨리아 선배와의 사이 인정받으려고 우승 도전하네요.

 그리고 150년 만에 나온 휴먼족 우승자가 돼요!

 피터는 우승 하자마자 루벨리아 선배 만나러 가는데, 같은 길드의 후배인 미미가 와서 축하해주네요.

 그리고 피터에게 부탁있다고 하는데...

 부탁이 아기씨 달라는 거에요!

 미미의 종족인 오거는 강한 자손 남기는게 가장 중요해서 현란 무도제 우승해 최강의 전사 증명한 피터의 씨받으려는 거라네요ㅋㅋ

 피터는 인간계의 상식이야기하며 미미 설득하려고 하지만 전혀 알아먹지 않아요ㅋㅋ

 그때 미미의 언니인 리사가 와서 미미 말리는데... 자기가 받아갈려고 말리는 거네요ㅋㅋ

 리사 말로는 이미 다른 나라들도 피터의 아기씨 노리고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오거로서 선수 놓칠 수 없다고 해요.

 피터는 어떻게든 도망쳐 루벨리아 선배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하네요.

 그리고 이제 우승했으니 루벨리아 선배의 아버지인 길드장에게도 둘의 혼약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고 기뻐해요.

 근데 루벨리아 선배는 길드장의 잘못된 교육으로 아기를 신에게 기도하면 황새가 양배추 밭까지 옮겨주는 줄 알정도로 성지식이 완전 없네요.

 덕분에 사귄 지 2년이나 됐지만 손 잡는 거 이상의 진도 못나갔어요.

 그 뒤 피터는 숙소에 돌아와 잘 준비하는데, 침대에 미미 있네요.

 피터는 미미 쫒아내는데,

 이번엔 리사가 나타나요ㅋㅋ

 리사도 쫒아내려고 하지만 소란 일어난 덕분에 주변에 오해받게 되자 어쩔 수 없이 둘 다 다시 방으로 들여보내네요.

 피터는 정조의 위기에 쳐하지만 좋아하는 루벨리아 선배가 있기 때문에 굴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결국은 해버렸어요.

 (굴하지 않겠다고 한 것부터 패배플래그였지만요ㅋㅋ)

 피터는 자신의 의지 약한 거 후회하는데... 

 그때 루벨리아 선배가 방문앞에 찾아오며 1화 끝나요.

 1화 봤는데 개그물이네요ㅋㅋ

 10분짜리라 보기도 편하고요.

 근데 1화부터 주인공 커플이 파국위기에요!

 그리고 오프닝 보니 피터 노리는 애들 더 나올 것 같던데 버틸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