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3화(비건) 리뷰

 3화는 드디어 아기 만드는 법 제대로 알았다는 루벨리아 선배와 첫날밤 보내는 걸로 시작되네요?

 근데 선배가 갑자기 길드장으로 변해요ㅋㅋ

 피터 깜짝 놀라서 꿈에서 깨어나는데, 눈 앞에 왠 여자애가 있네요!

 피터는 강도인줄 알고 구속하지만 동료는 알몸인 여자애보고 바람피는 줄 오해해요ㅋㅋ

 그 뒤 여자애는 자신을 엘프의 마을에서 특별 친선 대사로 온 비건 엘드리엘이라고 소개하네요.

 피터는 아인족인 거 듣자마자 미미와 리사 떠올려요.

 그리고 예상대로 비건도 피터의 아기씨 노리고 왔네요.

 비건 말로는 엘프족 무술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무투제에서 한 번도 좋은 성적 낸 적 없었고, 덕분에 다른 나라에 무시당해 자주 침략당했다고 해요.

 그래서 비건이 특별 친선 대사로서 피터의 아기씨 받으러 왔다고 하네요.

 비건은 상당히 고압적인 태도 취하는데, 체형 때문인지 피터 서지 않아요ㅋㅋ

 덕분에 피터 당당한 태토 취하네요ㅋㅋ

 그 모습을 본 비건은 피터에게 엘프족의 금술 걸어요!

 그리고는 내일 밤이면 자신에게 하고싶다고 애원할 거라는 말 남기고 사라지네요.

 한편 루벨리아는 해수 처리 퀘스트를 하러 갔어요. 

 근데 루벨리아가 마주친 해수는 그레이트 윔 고블린이라는 남자를 먹고 여자를 덮치는 위험한 녀석이라고 하네요!

 루벨리아는 동료들 전부 당하고 그레이트 윔 고블린의 촉수에 붙잡혀요!!

 피터는 그 이야기 듣고 루벨리아 선배 구하러 가면서 3화 끝나네요.

 신캐 이야기 나올 줄 알았는데 갑자기 괴물이 나왔어요.

 피터가 구하러 가기 전까지 루벨리아 선배의 정조 무사할 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