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 5화(케이,로나) 리뷰

 5화는 크툴리프 선생님의 지시로 하피 마을에 출장 진료 가는 걸로 시작돼요.

 운반은 마침 하피 마을에 용무가 있던 티사리아에게 부탁하네요.

 

 그렌은 저번 화에서 치료했던 이리라는 하피에 대해 걱정하는데, 날개 손상 심한데다 가족도 없어서 하피 마을에 거두어졌다고 해요.

 한편 티사리아는 이번 기회에 그렌에게 좋은 모습 보여서 데릴사위로 오도록 하려고 하네요.

 근데 산길 가던 도중에 갑자기 티사리아에게 암석이 떨어져요!

 다행히 케이랑 로나가 도와줘서 티사리아는 무사하지만, 대신 케이 발목 삐었네요.

 그때 마침 하피들이 마중나와서 그렌은 케이의 운반 부탁해요.

 그리고 그렌과 다른 애들도 하피 마을에 도착하네요.

 그렌은 사페 추워보이니까 겉옷 입혀줘요.

 그 뒤 하피 마을 이장 만나는데, 최근 묘한 땅울림 계속되고 있다고 하네요.

 티사리아는 이장과 할 말 있어서 남고 그렌은 케이 진찰해요.

 다행히 골절은 아니고 염좌라고 하네요.

 근데 케이가 자꾸 티사리아 도우려고 하니까 로나가 아가씨는 자신이 돌볼테니 케이 쉬라고 말려요.

 그 뒤 그렌은 출장 진료 시작하네요.

 그러다 저번에 도와줬던 하피들 오는데, 사페 질투하는 거 귀여워요.

 근데 이리는 그렌 만나기 싫다며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 뒤 그렌은 혼자 있던 로나 발견하고 말 걸어요.

 그리고 과거 이야기 듣는데, 케이와 로나는 전쟁 고아라고 하네요.

 용병이 주업무였던 켄타우로스 족은 전쟁고아 거두어 종자나 병사로서 키우는 문화가 있고, 둘은 스큐티아 일족의 집사였던 아르테 가에 거두어져 티사리아 따르게 됐다고 해요.

 그 뒤 티사리아 나타나는데.... 로나 찾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 날 밤, 티사리아는 그렌을 찾아와 여기 온 뒤로 로나가 머리 잘못하거나 요리 실수하는 등 덜렁이 짓만 한다고 해요.

 덕분에 식사도 제대로 못했다고 하네요ㅋㅋ

 게다가 이장과 하늘 우편을 위해 하피 고용하는 이야기 해야하는데, 자꾸 딴소리해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티사리아는 그렌에게 로나 상태 좀 봐달라고 하네요.

 사페는 처음엔 거절하지만 티사리아가 고급 술 준다고 하니까 바로 받아들여요ㅋㅋ

 그렌도 티사리아와 케이, 로나의 이야기 듣고 돕기로 하네요.

 그렌은 로나 상태 이상한 건 케이가 없어서 그렇다는 거 알지만 케이 나으려면 아직 시간 더 필요해서 곤란해해요.

 그때 사페가 주위가 신경쓰이면 닫으면 된다고 힌트주네요.

 그리고 그렌은 그거 받아들여 로나의 눈 가리는 걸로 딴생각 할 수 없게 해요.

 게다가 켄타우로스 족이 어릴 때 뼈 교정하거나 징벌할 때 쓰는 끈으로 묶는데,

 로나 M속성인지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네요ㅋㅋ

 로나는 케이에게도 그 상태 보여줘요.

 그리고 케이가 로나 취미냐고 물으니까 그렌이 해준거니까 그렌의 취미라고 하네요ㅋㅋ

 그 말 듣고 케이는 치료 답례하겠다고 그렌 껴안아요.

 그리고는 티사리아와 결혼하면 켄타우로스 문화에 따라 자기들은 티사리아와 그렌의 종자 된다며 그렌 유혹하네요!

 하지만 그렌은 아쉽게도 유혹 견뎌요.

 이번 화는 케이랑 로나 이야기였는데, 둘 다 마음에 드네요.

 게다가 티사리아도 좋으니 그냥 티사리아랑 결혼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ㅋㅋ

 다음 화에는 이리 나올텐데 오프닝에 나오는 거 보니 얘도 그렌 좋아하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