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6화(피그릿트) 리뷰

 6화는 저번 화에 이어 피그릿트와 같이 자는 것부터 시작해요.

 길드장과 베이브는 피그릿트에게 미약 먹게 해서 흥분하도록 만들었네요.

 그리고 길드장은 둘이 관계 맺으면 루벨리아와의 혼약 해제하고 바로 피터 목 따려고 해요ㅋㅋ

 한편 피터는 피그릿트의 가슴에 넘어갈 뻔 하지만 루벨리아 선배 떠올리고 참네요.

 그리고는 자기 약혼자 있어서 안된다고 하는데, 오크는 휴먼이랑 달리 일부다처제라 괜찮다고 해요.

 그러자 피터는 이건 함정이라며 다시 피그릿트 설득하네요.

 근데 피그릿트는 자기가 못생겨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며 눈물 흘려요...

 그 모습 보고 피터는 피그릿트 예쁘다고 말하네요.

 그리고 피그릿트는 피터에게 갑자기 키스해요!

 피터는 루벨리아 선배 떠올리며 다시 참으려고 하는데...

 가슴의 마력에 당하고 마네요ㅋㅋ

 다음 날, 현자 타임 온 피터는 피그릿트가 사실대로 보고 할 경우 자기 살해당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베이브에게 보고하려는 피그릿트 설득하는데,

 이대로면 조종당하는 인생일 뿐이라며 진심으로 원하는 게 뭔지 잘 생각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피그릿트는 베이브와 길드장에게 피터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보고해요!

 근데 피터와의 관계 쌓고 싶다며 자기 길드로 보내달라고 하네요?!

 

 그 뒤 피그릿트는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거 찾았다고 하는데....

 피그릿트는 최강인 피터의 힘 이은 아이 키워서 자기를 괴롭혔던 오크랜드 멸망시키려고 해요!

 그리고 이제 피터랑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으니 잘 부탁한다는 인사하며 6화 끝나네요.

 (눈동자가 저번이랑 같은 하트인데 검은 테두리에 흘러내려요ㅋㅋ)

 피그릿트 그냥 귀여운데 가슴 크다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속 어둡네요.

 어쩌면 히로인들 중에 제일 무시무시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