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2기 21화(유키) 리뷰

 21화는 유키가 아키토랑 처음 만났을 때 회상하는 걸로 시작돼요.

 근데 유키는 아키토 보자마자 마음속에서 상반된 목소리 들리네요.

 그리고 갑자기 눈물 흘려요.

 그 모습보고 소마가에서 일하는 아줌마는 다른 십이지들도 마찬가지로 눈물 흘렸다며 신과 십이지 사이의 인연 증명이라고 하네요.

 그 뒤 유키는 쥐로서 아키토의 곁에 있게 돼요.

 근데 그 당시의 아키토는 유키가 자주 기침하는 거 말고는 딱히 시비걸거나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느 시점을 기점으로 아키토는 삐뚤어졌어요!

 그리고 유키에게 쥐는 다른 애들에게 미움받는다며 자신이 없으면 존재가치 없다고 하네요.

 실제로 유키는 자기의 형인 아야메를 포함해 다른 십이지랑 대화해본적도 없어요.

 그러던 중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 듣고 쿄우 만나러 가네요.

 하지만 쿄우는 쥐인 유키에게 분노 표출 한 뒤 사라져요.

 쿄우의 말 듣고 유키 우울해하는데, 유키의 엄마는 유키가 아키토에게 말도 없이 사라졌다고 오히려 손찌검하네요!

 거기에다가 매일 아키토에게서 부정적인 말 들으면서 유키는 자신이 필요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게 돼요.

 그 뒤 유키는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 유키의 엄마는 유키를 다른 십이지들과 달리 명문 초등학교에 집어넣네요.

 유키는 차로 등교하면서 다른 애들 등교하는 거 부럽게 쳐다봐요...

 유키는 학교에서 십이지 저주 있기 때문에 다른 애들과 거리 뒀는데, 저쪽에서 같이 놀자고 말해줘서 친구가 되네요.

 그렇게 친구 생기지만 방심하다가 여자애에게 닿아 쥐로 변하는 모습 보여져요.

 그리고 하토리에 의해 친구들 기억 지워지네요...

 그리고 얼마 있다가 유키는 쿄우와 다시 재회해요.

 유키는 쿄우가 떨어뜨린 모자 전해주려고 하지만 쿄우는 받지 않고 카즈마에게 가네요.

 카즈마가 쿄우 받아주는 모습 보고 유키는 부러워해요...

 그 뒤 유키는 원래 몸 약한데다 스트레스 계속 받아서 몸상태 안좋아지네요.

 근데 유키 가족들은 한 번도 병문안 안와요.

 그러던 중 유키는 주웠던 쿄우의 모자를 쓰고 무작정 마을 달려나가네요!

 그러다 딸 잃어버리고 경찰이랑 실랑이 버리는 아줌마 발견해요.

 유키는 아줌마이 엄청난 포스에 놀라면서도 저렇게 자기 자식 걱정해주는 엄마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아까 달리다 울던 여자애(토오루) 본 거 떠올려 다시 찾아가요.

 유키는 아까의 아줌마에게 여자애에 대해 알려주려고 하지만 여자애는 유키 쫒아와요.

 유키는 저주때문에 여자애에게 닿으면 안돼서 뿌리치려고 하지만 여자애는 넘어져도 계속 쫒아오네요.

 그 모습을 보고 유키는 자신을 필요로하는 기분 느끼고 일부러 여자애가 쫒아오도록 거리 유지하며 집까지 데려다줘요.

 그리고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 전해주네요.

 유키는 둘이 재회하는 모습 본 뒤, 자신을 필요로 해진 경험 통해 세상 어둠뿐만이 아닌 거 깨달아요.

 그 뒤 회상 끝나는데, 저번 화 마지막에 카케루에게 이야기하면서 회상했던 거네요.

 유키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하며 토오루가 '엄마'와 같이 자신 받아줬다고 하며 21화 끝나요.

 이번 화는 유키 과거편으로 전에 조금씩 나왔던 이야기 제대로 들려주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토오루 엄마 잠깐 나왔는데 신 스틸러에요ㅋㅋ

 근데 마지막에 토오루에 대해서 엄마같다고 한 거 보니 토오루랑 쿄우랑 이어주려나 보네요.

 개인적으로 유키랑 이어질 줄 알았는데요...

 저번 화에 말한대로 문화제 때 토오루가 신데렐라하고 쿄우가 왕자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