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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화는 스카디와 쿠나이의 대화로 시작되는데, 스카디는 여전히 자신의 죽음 받아들이며 수술 받을 생각 없네요.


 한편 그렌은 큐클로 공방에 찾아가요.

 거기서 전에 티사리아의 판자 만들어줬던 사이클롭스 메메 만나네요.


 근데 메메는 눈 2개인 종족 익숙하지 않아서 그렌보고 깜짝 놀라요.


 게다가 스스로에게 엄청 부정적이네요.


 그리고 무언가에 자주 부딪히는데, 이번엔 옷 걸려서 찢어지고 그렌에게 훈도시 보여 부끄러워해요.

 (평소 입고 있는 등부분 없는 옷은 안부끄러우려나요?)


 메메의 안내로 큐클로 공방의 대장 만난 그렌은 목적인 스카디 수술에 쓸 도구 의뢰해요.

 용의 수술에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강도 가지고 있는데다, 늦어도 한 달 이내에 완성될 필요 있는데 대장은 의뢰 받아들이네요.


 근데 바늘만큼은 기한 내에 만들기 힘들다며 메메에게 대신 맡겨요!


 메메는 그 말 듣고 또 부정적됐지만 대장과 그렌의 말 듣고 해보기로 하네요.


 한편 아라냐는 전에 말한대로 진료소에서 일 시작했어요.

 근데 익숙하지 않아서 좀 힘들어하네요.


 쿠나이는 스카디가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던 린드 블룸의 부흥 완수해서 더이상 여한 없고 병으로 죽는 것도 천명이라고 받아들인다는 사실 말해요.


 그래도 쿠나이와 그렌은 설득 계속하려고 하는데, 그때 아라냐가 밀어 붙이는 것만이 아니라 뒤에서 물들이는 방법도 써보라고 조언하네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렌과 크툴리프는 시작품으로 만들어진 도구 보러가요.


 다른 것들은 다 완성됐는데 바늘은 아직 안됐네요.

 대장은 메메에게 자신감 주기위해 완전히 맡기려고 하고, 그렌도 자신의 초보시절 떠올리며 동의해요.


 그리고 메메는 바늘 만들기에 몰두하는데...


 어느 날 이리로부터 메메가 쓰러졌다는 연락받네요!


 그렌은 서둘러 공방에 가서 메메 상태 확인하고 진료소로 데려가요.


 그리고 메메의 회상나오는데, 어린 시절의 메메는 전쟁이 끝난 평화로운 시대에 평화로운 걸 만드는 장인이 되고 싶었네요.

 그때 스카디가 와서 다른 사람들 구할 수 있는 의료기구 만들도록 의뢰했어요.

 메메는 그때의 스카디를 보고 자신도 누군가를 구하는 장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에 엄청 열심히 일했네요. 


 그래서 깨어난 메메는 바로 일 다시 하려는데, 호흡 편하게 해주려고 옷 벌린 거 보고 당황해요.

 그리고 속옷에 이어 가슴도 보여졌다고 말하니까 사페 화내네요ㅋㅋ 


 그 뒤 메메의 상태 진찰해서 쓰러진 원인이 멀미인 거 알게돼요.


 사이클롭스 종족은 시력이 좋은 대신 회전이나 운동 감지하는 반고리관에 무리 많이 가서 마차에 타거나 풍차같은 단순한 회전 운동 계속 보고있으면 멀미 쉽게 난다고 하네요.

 근데 공방에 마차나 풍차도 없어서 어떻게 멀미 난 건지 의문 가지는데,


 메메는 수레 이용한 바늘 만드는 방법 고안했어요!

 강도는 용의 혈관에 10번 정도밖에 못쓰겠지만 대신 양산이 쉽다고 하네요.


 메메는 자기가 만든 거 어필하다 그렌에게 너무 붙여서 부끄러워해요ㅋㅋ

 메메가 만든 바늘보고 그렌이랑 대장도 문제 없다고 해 쓰기로 하네요. 


 그 뒤 메메는 자기에게 일 맡겨줘서 고맙다고 감사인사해요.

 그렌은 메메에게 자꾸 부딪히지 않도록 제대로 얼굴 들고 다녀야한다고 하는데, 메메는 자기 눈썹 모양 이상하다고 생각해 일부로 앞머리로 가린 상태로 숙이고 다녔네요.


 그런 메메에게 그렌이 눈썹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하니까 부끄러워하면서 도망쳐요.

 (메메도 히로인인가 보네요)


 그렇게 수술 도구 준비도 끝내고 남은 건 스카디의 설득 뿐이에요.

 그렌이 다시 한 번 스카디 설득하러 가는 걸로 10화 끝나네요.



 이번 화에는 1화에 잠깐 나왔던 메메 다시 등장했는데, 굉장히 부정적이에요.

 당황하는 거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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