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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화는 저번 화에 이어 시즈카 선생님과의 대화로 시작돼요.

 선생님 정말 좋네요.

 하치만은 선생님과의 대화 후 잘못된 자신의 청춘 끝내기로 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3학년의 졸업식 날, 신발장 앞에서 유이가 하치만 기다리네요.


 유이는 하치만에게 이대로 끝낼거냐고 물으며 만약 그렇다면 자신의 소중한 소원 말하겠다고 해요.


 하치만은 부활동 끝나는 거 어쩔 수 없다며 납득한다고 하네요.

 그 말 듣고 유이는 소원 말하려는데...

 

 그 전에 하치만이 유키노와 접점 사라지는 건 싫고 납득가지 않는다고 말해요.

 (딱봐도 유키노 좋아하니까네요....)


 하치만의 말 들은 유이는 자신의 소원 힛키와 유키농 있는 곳에 자신도 있는 거라면서, 유키노에게 하치만의 기분 제대로 전하도록 해요. 


 하지만은 제대로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유이에게는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유이는 전에 울었으니까 눈물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집에 오자마자 눈물 흘려요...


 그런 유이를 유이 엄마가 껴안아 주네요...


 그리고 얼마 뒤, 이로하는 어째서인지 전에 하치만이 버림 패로 썼던 공동 프롬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거에 대해 자이모쿠자에게 추궁하러 가요.


 자이모쿠자는 하치만에게 물어보도록 하는데,


 정작 하치만은 유키노 엄마에게 불려갔어요.


 유키노 엄마는 하치만에게 어째서 무산된 계획 다시 진행하는 지 물어보는데,


 하치만은 그때 프롬에 만족 못한 사람들도 있고, 자신도 스스로의 계획이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실제로 해보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 말 듣고 하루노는 바보가 있다며 웃는데, 이거 1기에서 하치만 처음 봤을 때랑 똑같아요ㅋㅋ


 하치만은 개인적인 이유로 하는 거니까 이해나 지원 받을 생각 없다고 하네요.

 그 말에 하루노는 학부모와 교섭한 건 유키노 엄마랑 자신이고, 프롬 실행한 건 유키노니까 자신들과 상관 없지 않다며 자기들 문제에 끼어드는 거 무슨 의미인지 아냐고 묻는데,


 하치만은 안다면서 그 책임도 지겠다고 해요!


유키노는 예산도 없고 시간도 부족해서 무리라고 하지만, 하치만은 오히려 프롬 진행해본 경험자인 유키노의 도움 요청하네요.


 유키노 엄마는 부모로서 반대한다고 하면서도 유키노의 의견 존중해줘요.


 그리고 유키노는 하치만의 도발 받아들여서 돕기로 하네요.


 그 뒤 하굣길에 유키노는 어째서 이런 일 벌였는 지 물어보는데,


 하치만은 부활동 없어져서 유키노와 교류 가질 접점 없었기에 벌였다고 해요.


 그리고는 유키노 붙잡으면서,


 자신에게 네 인생을 왜곡시킬 수 있는 권리 달라며 고백하네요!


 하치만은 대신 인생 왜곡시키는 대가로 자신의 전부 주겠다고 하고, 유키노는 하치만의 인생 자신에게 달라는 걸로 고백 받아들이며 11화 끝나요.

 (고백이 완전 프로포즈급이네요)



 역시 유키노와 이어지는 끝이에요.

 예상은 했는데 유이 우는 거 슬프네요...

 다음 화로 내청코도 마지막화에요.

 애니 다보면 밀린 소설도 좀 읽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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