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11화(결투) 리뷰

 11화는 저번 화에 이어 스파르타코스와의 결투로 시작돼요.

 피터는 리사 고향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일부러 지려고 하는데,

 그때 리사가 피터 곁에 다가오네요.

 리사는 루벨리아 선배 데려온 거 보여주며 일부러 지면 자신들의 관계 말하겠다고 해요!

 리사의 협박에 피터는 어쩔 수 없이 이기려고 하네요.

 한편 스파르타코스는 피터의 외도 밝히면 굳이 결투 할 필요도 없지만 그건 오거로서의 긍지가 용서하지 않는다며 오르그스탄 최강의 자세를 취해요.

 근데 관중들은 스파르타코스가 리사 생각하면서 정조 시켜왔다는 말 듣고 동정이라며 동정하하네요.

 그리고 피터에게 져주라고 해요.

 정작 피터도 지고싶지만요ㅋㅋ

 하지만 피터는 비밀 지키기 위해 한 방에 이겨버려요.

 그러자 피터에게 아유와 물건들이 쏟아지네요ㅋㅋ

 리사는 약속대로 결투에서 진 스파르타코스 쫒아내려고 하지만,

 계속 비니까 한 번 더 기회주면서 일주일 후 이번엔 자신과 결투하자고 해요.

 스파르타코스는 피터의 강함 인정하며 자기 제자로 받아달라고 하네요.

 피터는 귀찮아서 거절하려고 하지만 비건과 피그릿트가 나타나 리사 돌려보낼 찬스라고 해요.

 그 말에 피터도 스파르타코스 제자로 삼네요.

 그리고 피터의 단련과 비건의 금단의 육체강화마법, 피그릿트의 금단의 육체강화레시피를 사용한 요리로 스파르타코스 강화시켜요.

 그 결과 스파르타코스는 도쿠로 형 100% 같은 모습이 되네요ㅋㅋ

 근데 단련 도중 피터는 길드의 밋치가 스파르타코스에게 도시락 전하는 거 보게 돼요.

 피그릿트는 밋치가 저번부터 그랬다면서 아마도 스파르타코스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리사와 스파르타코스의 결투날이 와요.

 둘의 싸움 시작하면서 11화 끝나네요.

 스파르타코스는 결국 밋치랑 사귀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피터는 계속 고통받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