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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는 또 옆에 사야가 자고 있는 걸로 시작돼요.
공부 가르치다 같이 잠들어 버렸네요.
사야 잠꼬대로 회사에서 잘못한 거 사과해요ㅋㅋ
그 뒤 저번처럼 인스턴트 된장국 먹네요.
주인공은 사야 남자친구 있는데 다른 남자 방에서 자는 거 괜찮은지 걱정하지만, 정작 사야는 남자친구 설정 까먹고 있었어요ㅋㅋ
그 뒤 사야는 주인공 틀린 부분 지적해주는데, 사야의 가슴때문에 집중 못하네요.
그리고 며칠 뒤, 사야는 자기가 추천하는 기출문제집 가지고 와요.
근데 이번에도 가슴때문에 집중못하네요ㅋㅋ
정작 사야는 어째서인지 모르는데,
대신 집중 할 수 있도록 포상 준비해요.
근데 숨은 맛으로 멜론 소스는 좀 그러네요ㅋㅋ
그러던 사이 시험 가까워져요.
주인공은 사야에게 어째서 계속 공부 가르쳐줬는지 묻는데,
사야는 처음엔 사죄의 기분으로 시작했지만 매일 노력하는 주인공 보다보니 자신도 노력할 기분 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주인공이라면 합격할 수 있을 거라고 응원해줘요.
이번 화의 사야 누나도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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